
집집마다 매일 어린 자녀들과 스마트폰 전쟁 중이거나 그럴까 봐 걱정이신 부모님들 정말 많으시죠. 그런 분들은 오늘 이 글을 놓치지 않고 꼭 끝가지 읽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럼 먼저 오늘의 고민 사연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6살 아들과 27개월 딸을 둔 엄마입니다. 최근 우리 큰아이가 휴대폰에 지나치게 빠진 것 같아서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코로나 시국을 맞아 다들 그러시겠지만, 아이 학원도 줄이고 친구들도 덜 만나게 하고 있는데요. 집콕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까 애들이 투정이랑 떼를 부릴 때가 많아졌어요. 심심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요. 언제쯤이면 나가 놀 수 있냐고 짜증도 많이 내요 아유 힘드시겠네요. 아유 그리고 심심해서 그런지 저한테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서 떨어지질 않아요. ..
아이와 부모/영유아
2024. 4. 3.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