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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기가 아프면 두렵고 눈물부터 나기 마련이죠?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 예방접종과 질병관리는 필수!
아기의 건강을 잘 돌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예방접종은 종류도 다양하고, 필수와 선택으로도 나누어지며
아이의 성장 발달에 따라 적절한 접종 시기도 따로 있는데요.
아이의 예방접종 시기, 약 정보, 예방주사 접종 전/후 유의사항 등
예방접종에 관한 정보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확인하시나요?
첫 병원 방문 마음가짐
부모의 불안이 영아에게 전달됨을 기억하기
★ 우리 아이 키우기 Tip >
아이가 불안하지 않도록 편안한 마음, 자연스러운 태도 보여 주기
아이들은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 NO
부모의 불안이 영아에게 전달된다.
처음으로 병원 가는 게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서 가는 거면 축하드립니다
그 전에 안 갔었으면 참 좋을 것 같고요 예방접종 하러 갈 때 이런 생각이 많았답니다
애기들은요 주사를 맞아도 통감이 없기 때문에 괜찮을거다라고 주장하던 시기도 있었어요 아니라네요
아무리 어려도 주사 맞으면 아파요 여러분도 주사 맞으면 아프시잖아요
그래서 얘가 울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한 마음이 생기거든요
부모가 불안해서 가면 아기들은 말을 못 하기 때문에 주 양육자의 마음이 아이한테 그대로 전달됩니다
그럼 아이도 불안해요 불안해서 좋을 거 없습니다
예방접종 주사 처음 맞으면 울 거예요 울 거라고 각오하고 가세요
병원은 다시 더해요 애기들도 싫어할 거니까
그나마 얘가 불안을 조금 덜 느끼게 편안하게 가시고요
내 아이의 예방접종 시기
ㅣ ‘표준 예방접종 일정표’ 검색
ㅣ 정확한 예방접종 시기는 내 아이를 잘 아는 의사와 상의
그럼 아기들의 예방접종은 언제 하면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예방접종하는 시기는 다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내 아이의 성장 발달 상태예요
그래서 보통 몇 개월에 뭐 맞히고 이런 게 있지만
맞히기 전에 여러분들의 아이를 정말 잘 알고 계시는 소아과 선생님
그래서 돌 이전에는 소아과 선생님이 한 분이셨으면 좋겠어요
여기저기 다니지 마시고요
그래서 그분이 내 아이의 특징을 잘 알아서 이때쯤 하면 좋겠네요라고 기본적인 접종은 알려 주실 겁니다
안전한 예방 접종법
아이의 건강 상태 점검
안전하게 예방접종 하는 거 알아볼까요
ㅣ 접종 전
① 영아의 건강상태를 점검
② 열이나 감기 증상은 없는지 체크
③ 접종 장소에 머물며 부작용 여부 확인
10~20% 균을 주입해서
면역력을 키우는 예방접종
열이나 감기 증상은 없는지 확인
열, 감기 기운은 반드시 의사에게 고지
안전한 예방접종 방법
▶ 접종 장소에 머물며 부작용 여부 확인
아이가 아프면 안 돼요
예방접종이라는 건 어떤 거냐면 그 균을요
균에 힘이 100이라면 미리 배양을 시켜서 100이 아니라 10이나 20 정도로 몸에다 넣어주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면역력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는 거거든요
근데 건강 상태가 안 좋다 그러면 10나 20 정도의 면역력이 들어가서도 얘가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열이 나진 않는지 혹은 칭얼대지 않는지 잘 관찰하고 계시다가 가셔야 돼요
그래서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열이 있거나 그럴 땐 의사선생님한테 이야기해야죠
접종하러 갔으니까 하고 와야지 이게 목표면 안 돼요
접종하고 나서 문제가 없게 접종을 하고 와야지 하고 그게 목표가 되셔야 돼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한테 알려 주시고요 접종하신 다음에요
거기서부터 한 3~40분 있으라고 해요
맞자마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거기 앉아 있다가 문제가 생기면 해결을 해 줄 수 있는 의사선생님 옆에 있는 게 훨씬 안전합니다
ㅣ 접종 후
① 멍울이 생기지 않도록 많이 문질러 주기
② 호흡 곤란을 방지하기 위해 바로 눕혀 재우기
③ 접종 당일에는 목욕 및 무리한 외출 자제하기
④ 세균 감염 방지를 위해 청결관리
접종 후에는 많이 문질러 주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5분 이상 많이 문질러 줘서 멍울이 생긴다는 건 이 접종된 약물이 몸에 퍼지지 않았다는 얘기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멍울이 생겼을 때 그게 염증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이 문질러 주시고요
접종하고 재우실 땐 더 보셔야 돼요
이때는 접종균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눕혀서 호흡곤란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시면 좋겠고요
접종 당일라 목욕 안 시키잖아요
어른도 예방주사 맞은 다음에 목욕 안 합니다
많이 놀리지 마시고요
사람 많은데 가지 마시고 집으로 오셔서 아이를 쉴 수 있게 해 주셔야 돼요
아기가 자꾸만 돌 이전 애기들은 안 만지는데 첫 번째 접종 때는 만지지 않아요
손이 거기까지 못 가더라고요
아이가 적정한 부분이 불편하면 손이 가거든요
혹시 만지더라도 아이의 손에 있는 균이 그 예방접종한 쪽을 통해서
몸으로 들어가지 않을 수 있도록 손을 많이 씻겨 주시고요
ㅣ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아야 할 경우
① 접종 전, 열, 설사, 구토 증상
② 접종 후 발열, 발진, 경련 등을 일으킨 적이 있는 경우
③ 미숙아로 태어나 발육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방접종을 날짜를 잡아놨어도 안 하셔야 돼요
언제 열이 나거나 설사 구토 설사 구토한다는 건이 내장기관에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접종한 후 전에 접종을 해봤는데 발열, 발진, 경련 등을 일으킨 적이 있는 경우는요
가서 먼저 접종을 해야 되겠다가 아니라 의논부터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아이가 너무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서 발육 상태가 안 좋잖아요
그러면 다른 아이들이 접종할 수 있는 단계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랑 의논하세요
그래서 미리 예방접종 시기적으로 잘 맞춰서 하셔서요
아이들이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그런 거는 좀 막아 주시면 좋겠네요
영아의 질병 이해하기
ㅣ 감기 원인
① 영양 부족, 신체의 저항력 약화, 기온 변화
※ 체온조절 능력이 미숙한 영아는 작은 온도 변화에도 민감!
⇨ 영양 보충으로 면역력 높이기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접종을 열심히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애들은 아파요
제일 많이 걸리는 질병이 감기죠
역량이 부족하거나 저항력이 약해졌거나 너무 피곤하거나 기온차이 애기들은요
날씨가 추워서 온도가 낮아서 감기 걸리지 않는다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에스키모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감기를 달고 살아야 된다는데
안 그런 이유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감기 안 걸리는 이유는
감기가 걸리는 걸 어떨 때다 선뜻 이쪽 온도와 저쪽 온도가 달랐을 때 몸이 반응을 해요
그 반응이 힘들었을 때 감기에 걸린대요 근데 감기는요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질병 중에 하나래요 이 감기는 약이 없답니다
감기는 면역력이 생길 수 있도록 몸에 영향을 조금 보충해 주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감기는 늘 그럴 때 걸리니까
아이들이 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ㅣ 경기 원인
① 대부분 경기의 원인은 ‘열’
※ 열은 질병의 증상일 뿐 ‘원인 파악 후 처치’가 중요!
⇨ 미열일 경우, 예방 차원의 해열제 투약은 위험
② 3개월 미만의 아이에게 열이 날 경우
- 고열(38도 이상)일 경우 : 구토 대비해 기도 확보
※ 경기 횟수가 잦을 경우 반드시 병원 방문!
- 해열제 투약 후 병원 방문
경기는 열이 오를 때 일어나요
계속해서 경기에 경험이 있다 그러면 얘가 어느 정도로 클 때까지는 열이 오를 때는 신경 쓰셔야 돼요
근데 열이 오를 때 해열제를 많이 먹이긴 하시거든요
저도 아이를 때 해열제 신비의 명약이더라구요
먹자마자 열이 뚝 떨어져 버려요
근데 열이 오른다는 것은요 증상이랍니다
그 질병의 원인이 아니고 근데 증상을 딱 막아버리면 어떤 원인에 의해서 열이 올렸는지 모르게 된대요
그래서 꼭 열이 오를 때 떨어뜨리는게 목표가 되어서는 안 돼요
그래서 해열제는 너무 많이 먹이지 마시고요
오히려 몸을 통해서 열을 방출해서 열성 경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게 기본이라고 얘기합니다
열이 올라갈 때가 이상하다 그럼 일단 기도 확보 하셔야 돼요
우유나 모유 나올 수 있거든요
그게 기도를 막지 않을 수 있도록 조심하셔야 되고요
횟수가 잦을 때는 병원으로 가셔야 되는 이유는
그게 단순히 열성 경기가 아니라 뇌에 문제가 있는 어떤 질병일 수도 있는 확률이 있답니다
그래서 3개월 미만 아이에게는요
열이 나면 좀 위험해요
어쨌건 몸에 균형이 안 맞는다는 걸 열로 보여주고 있거든요
모든 질병에는 미열부터 시작한답니다
보통 소아과 쪽에서 얘기하기로는요
38도를 기준선으로 본다는데요
그리고 왜 그러냐면
아기들은 우리보다 기초 체온이 높아요
어른보다 그래서 38도까지 올라가는게 금방 올라갑니다
38도 넘으면 무조건 옷 벗기고 해열제 먹이시고 병원 가시고 그러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요
이렇게 눈에 띄는 질병이 아니래도 아이들 기르다 보면
아주 소소하게 건강에 문제가 생길 때가 있어요
ㅣ 구토 원인
① 많이 먹거나 분유의 농도가 진할 때
② 과도한 스트레스
③ 감기, 머리를 다쳤을 때의 증상
머리를 다친 후 구토할 경우
빨리 병원으로 갈 것!
구토하지요
많이 올려요
근데 그거는 너무 갑자기 많이 먹었을 때
분유 농도가 진할 때부터 한대요
몸에 들어가서이 농도가 진하면 아이가 그거를 흡수하는데 저항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구토가 나오고요
1년 못 살았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구토한다네요
머리를 다치면 제일 먼저 일어나는 것이, 뇌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제일 먼저 일어나는 증상이 구토 증상이 먼저 일어나요
그래서 그랬을 때 머리를 부딪쳤는데 애가 구토를 한다 그럼 병원 빨리 가세요
빨리 가서 확인을 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ㅣ 설사 원인
① 모유 앞쪽에 분비되는 유당(유두 앞쪽에서 분비되는 물질) 때문
※ 유당을 짜내버린 후 수유하기
② 분유 타는 물을 충분히 끓이지 않은 경우
③ 젖병소독, 양육자의 위생 문제
ㅣ 설사 대처방법
① 보리차를 먹여 탈수에 대비하기
② 분유 양 반으로 줄이기
※ ‘대변’은 내 아이의 건강 지표
⇨ 변 상태가 이상할 경우, 의사에게 보여주기
그리고 애들 잘 먹어서 몸에 다 흡수됐으면 좋겠는데 설사하지요
이 설사가요 모유 먹이는 애기한테도 많이 일어난답니다
정말 신기한 건 몽유를 처음 먹을 때 유두 앞쪽에서 유당이 분비되는데
이 유당이 많이 분비되어 있대요
그게 좀 농도가 높아져 있다네요
그거를 먹으면 아이 변이 물러지는 경우가 생긴대요
근데 모유 먹이는 아이들 변이 훨씬 더 모릅니다
인공유보다 그래서 그 앞에 건 조금 짜버리고 먹이시는 게 아이한테 도움이 되는데
혹은 젖병소독이 안 됐을 때
분유 타는 사람 손이 더러울 때 그럴 때에 설사를 한다거든요
설사를 할 때는 물을 많이 먹이시는 게 가장 중요하대요
그리고 분유에 양을 반으로 줄이랍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들이 이 분유의 농도가 지나면 그거를 소화를 못해서 설사를 하기 때문에
분유의 농도를 조금 더 약하게 분유를 넣는 양을 줄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하네요
근데 아이들이 설사를 했어요
설사 보셔야죠 찐득찐득한 게 들어가 있습니다
약간 녹색이 나기도 하고요
거기 피가 섞여 있어요
피가 섞여 있다는 건
내장기관에 어딘가 문제가 생겨서 피가 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정확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기저귀를 가지고 가셔야 돼요
가져가서 보여주세요
아이들은 세상이 너무 궁금해요 알아볼 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먹기 전에 만지고 그런 일을 하거든요
ㅣ 아기 화상
① 연약한 영아의 피부 (아이를 안은 채 뜨거운 음식 섭취는 NO)
② 흉터 남는 화상은 응급조치가 핵심
③ 화상 부위의 열기를 빼는 것이 최우선
④ 상처 부위를 문지르거나 물집을 터뜨리지 않도록 주의
▶ 상처 부위로 세균 감염의 가능성
⑤ 병원을 갈 정도라면, 약 바르지 말고 병원 가기
※ 화상 정도, 부위에 따라 다른 조치 필요
따뜻한 음식문화가 발전된 우리나라
화상연고의 기름기 때문에 화상 열기 배출이 어려워 화상이 더 깊어진다.
뜨거운 걸 조금만 만져도 아기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화상을 입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요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어머님들이 애기 안고 이렇게 먹일 때 이 정도로 아이가 데겠어하고
먹이는데 아이가 손을 탁 쳐서 쏟아지면 데어요
피부가 약해서 근데 화상은 문제가 되는 게 흉터가 끝까지 남는 거 알고 계시죠
아무리 신경 써도 화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 이 화상을 입은 데는요 뜨거워요
그런데 그 위에다 약을 발라 주시죠
화상 연고 같은 거는 대부분 기름기가 들어 있습니다
기름기가 피부를 덮잖아요
그럼 이 안에 있는 열기가 못 나옵니다
그래서 화상이 더 깊어진대요
연고 바르는 건 급하지 않으셔도 돼요
찬물에다 손을 넣고 5분, 10분 그래도 불편하다 그럼 더 오랫동안 찬물에다 식혀 주시는 게
그래서 안에 있는 열기가 다 끝난 다음에 약을 발라주는 게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문지르면 피부가 밀려요
그리고요 아이가 화상을 입으면 물집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물집은 터트리면 안 돼요
터트리면 그 터진 그 부분을 통해서 평균이 세균이 들어갑니다
저절로 터질 때까지 아니면 그 안에 있는 물집이 물기가 다 스며들어요
그래서 안이 노출되어도 문제가 없을 때쯤 되면 떨어지더라구요 그럴 때까지 기다리셔야 될 거고요
병원을 갈 정도다 그럼 아무것도 바르지 말고 가세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더 정확한 처치를 해 주실 겁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처치는 가기 전에 이 안에 있는 화기는 식히셔야죠
또 이렇게 해서 아이가 다리가 전체가 데었는데 화기를 식히고 데려가야 되겠다 그런 건 아니에요
그래서 화상에 부위에 따라서 판단해서 데리고 가시면 좋을 것 같죠
아이는 언제나 비상사태예요 많이 아프고요
비상, 아이가 많이 아파요!
병 관련 정보 안내: 응급의료지원센터 1339
119에는 응급조치 기기들이 준비되어 있어
필요시 이용 가능
아이가 아플 때는 당황하거나 울지 마세요.
아이가 의식 없어지면 깜짝 놀라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일단 아이한테 도움 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해요.
영아가 응급상황일 때는 부모의 빠른 판단과 대처가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세상의 모든 아이는 밤에 아파요!
정말 힘든 건 왜 문 다 닫았을 때 병원이 그때 아플까 그래서 얘는 왜 밤에 아파, 하지 마세요
세상에 모든 아이는 밤에 많이 아파요
병원 문 닫았을 때 놀라지 마시고요
대한민국 아이 기르기 좋은 나라예요
아이가 아프면 1339에 전화 걸으셔서 증상을 알려 주실 수 있지만
거기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생각 안 나실 수도 있어요
그러면 112, 119 아무 데나 생각나는 대로 얘기해 주세요
연결이 되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이 생각나시는데 얘기하면 어디든 가장 빠른 방법으로 도움을 주실 거예요
그리고 119에는 아이를 옮길 때 기본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많은 기계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계에 도움을 받아야 되겠다는 판단이 서시잖아요
그러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119 구급차를 타시는 것이 훨씬 나을 수도 있어요
항상 결정하고 판단해야 하는 부모
"부모, 참 어려워요~"
부모들이 참 어려운 이유가 이겁니다
항상 결정하고 결정에는 판단이 있어야 되고 그래서 어려워요 당황하지 마세요 당황하는 게 최악입니다
울지 마세요 애가 정리가 됐다
이제 이 아픈 게 처리가 된 다음에 울어도 늦지 않아요
언제나 부모는 어려운 거 하시는 거예요
언제나 부모는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
애가 의식이 없어지면 깜짝 놀라서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우는 게 쉬울까요
그때 울지 않고 참았다가 아이 다 해결하고 우는게 쉬울까요
부모는 그렇게 쉬운 일하는 거 아니에요
내가 편하더라도 아이한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선택해서 하셔야 됩니다
울지 마세요 사람이 당황하면 아무것도 해결이 안 돼요
애들은 그렇게 커요
부모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나 힘든 결정과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인데, 요즘은 아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없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항상 용기를 갖고 아이가 자립하는 그날까지 도와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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