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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러분의 아기의 수면 습관을 알고 계신가요?
지금 열심히 수면습관을 들이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아이의 수면습관을 이해하고 돌연사 예방 방법을 탐구한다.
버릇은 천천히 들여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데요.
아이들은 자면서 뇌가 쉰대요
쉬어야지 발달할 수 있거든요
근데요 아이들이 잘 못 자요 그렇다고 못 크지는 않아요. 아이들이 수면도 다 성격대로 가요
기질대로 크는 아이 수면 습관도 천차만별
내 아이의 수면 습관을 이해하자
잘 자는 아이 있고요. 못 자지만 짧게 자는 아이 있고 혹은 중간에 낮잠 안 자는 아이들도 있다는데요.
그래서 아이들은 자기 몫대로 크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잘 수 있도록 아이가 어떻게 자는지 엄마가 좀 옆에서 보시고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거든요.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ㅣ 부모- 아기가 함께 자는 '동양 육아'가 좋다?
생후 몇 주 만에 아기를 떼어두고 혼자 자는 서양식 육아법보다 부모와 아기가 함께 자는 동양식 육아법이 아기의 정신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소재 소아정신건강센터의 마곳 선덜랜드는 이달 하순 간행될 신간 '육아의 과학'에서 부모와 같은 침대에서 잔 어린이들이 더 차분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경향이 있다며 5세까지는 부모가 아기를 데리고 자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덜랜드는 부모와 떨어지는 것은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늘리기 때문에 생후 몇 주 만에 아기를 떼어놓고 혼자 재우는 습관을 가르치는 영국의 육아방식은 아기의 건강에 해롭다고 강조했다.
3년 전 발표된 한 신경병 보고서를 보면, 부모와 떨어진 어린이의 두뇌는 육체적 고통을 겪을 때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줬다.
보고서들을 보면,
5세 미만 어린이들의 경우 엄마와 떨어져 보육원에 갈 때 90% 이상이 코르티솔 분비량이 늘어났고, 약 75%는 집에 돌아올 때면 코르티솔 분비량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혼자 자는 아기는 엄마 옆에 누워 자는 아기보다 호흡과 심장 기능이 불안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아기가 자다 급사하는 유아급사증후군(SIDS)을 겪을 가능성도 더 크다고 지적했다.
[출처: '부모-아기 함께 자는 동양육아법이 더 좋다, 런던 연합뉴스, 2006]
아기의 수면 습관 이해하기(수면자세)
ㅣ 바로 누워 재우기
: 안정감을 주는 자세 (짱구 베개로 납작 머리 및 질식 위험 방지)
※ 자다가 토했을 경우 질식에 주의
바로 누워 자는 게 제일 좋긴 해요.
안전하니까 저희 아이 낳았을 때 저희 시어머니께서 좁쌀 베개를 이렇게 조그만 걸 만들어 주셨어요.
(할머니들의 육아 필수아이템 좁쌀 베게)
좁쌀이 좋은 이유는 좁쌀이 워낙 작기 때문에 무게도 많이 안 나가고 그런 것을 만들어 주셨거든요.
애가 안 잘 때 좁쌀 베개를 가슴에다 이렇게 얹어 놓잖아요. 그럼 자더라고요.
똑바로 자면 안정되긴 하는데 아이가 못 자고 칭얼거리고 그럴 때는 조금 엎드리거나 가슴을 좀 눌러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래도 똑바로 잘 때 문제점은 똑바로 자서 아이가 우유를 먹고 공기를 토할 때 트림을 안 하고 자서 그랬을 때 기도 확보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짱구베개라고 누가 이름을 정하지도 않았는데 그건 다 짱구 베개던데요.
이렇게 동그래서 가운데 구멍 뚫린 거 있죠.
- 가운데가 파인 짱구 베개로 납작 머리 및 질식 위험 방지
머리 눌리지 않도록 하는 거 그런 거를 사용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월령이 어릴수록 옆으로 재우기는 어려워요 애들이 옆으로 눕혀 놓으면 다시 똑바로 하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적어도 6개월 이후가 돼야지 옆으로 눕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ㅣ 옆으로 재우기
: 6개월 이상의 영아만 가능 (어깨 보호를 위해 쿠션감 있는 바닥 체크)
※ 고개 못 가누는 영아는 푹신한 침구에 질식 위험 있으니 주의
옆으로 재웠을 때는요 어깨가 눌리기 때문에 조금 바닥이 딱딱하지 않게 쿠션감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번갈아 가면서 자세를 잡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옆으로 누워서 어깨 아프지 않도록 너무 푹신한 데서 자잖아요.
아이들이 그럼 어떻게 된다. 자다가 어쩌다가 뒤집었는데 고개를 아직 가눌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러면 숨을 못 쉴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기들 잘 때는 신경 쓰고 보셔야 되겠습니다.
ㅣ 엎어 재우기
: 머리모양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선호하는 자세
(목을 가눌 수 있는 생후 3개월부터 가능)
엎어 재우기 머리 모양 예뻐진다긴 하네요. 엎어 재우면 아이가 저절로 이렇게 왔다리갔다리 해요.
그래서 예쁘게 만들어서 선호하긴 하는데 3개월 이전에는 불가합니다.
목을 못 가누기 때문에 3개월 이전에는 엎드려 써 놓으면 이렇게 돌리다가 코를 꼭 박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 질식사
영아의 수면환경
1) 온도는 22~23도 사이
2) 습도는 50% 전후
3) 실내 습도 조절 : 가습기보단 빨래 널기
4) 가슴과 배를 살짝 눌러주기
(예) 포대기로 업기
모로 반사 : 외부의 자극에 몸을 움츠리는 신생아의 반사운동
힙시트로 정면 안기 : 외부 충격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자세
힙시트로 가슴에 안기: 세상을 관찰하기 힘든 자세
포대기로 업기 :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안전, 양육자와 영아의 같은 시선 공유
(가슴의 압박으로 안정감 선사)
그리고 아이들 잘 때는 애들은 체온 조절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체온 조절을 잘할 수 있도록 온도 조절을 해 주셔야 돼요.
기본적인 온도는 22도 내지 23도가 좋답니다. 그런데 습도가 더 중요해요.
아이들이 너무 건조하면은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50% 전후가 좋다는데 가습기는 아니죠. 제일 좋은 거는 기저귀 빨래나 수건 빨래, 빨래 등을 널어서 습도를 조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신생아들은 할머님들이 길러주시면 이렇게 얇은 아이들 이불에 꼭꼭 싸놔요 움직이지 못하게 팔 요렇게 해가지고 이유는 뱃속에 자궁에 들어 있을 때 아이들이 그 자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어나자마자 압박이 너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자궁에 있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배와 가슴이 따뜻해지게 포대기로 싸주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아기들이 자다가 이렇게 깜짝깜짝 놀래는 애기들이 있어요.
압박까지는 아니에요. 허전함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면, 훨씬 더 잘 자지 않을까요? 똑같은 원리입니다.
포대기를 업어주시면 양육자의 등과 아이의 가슴이 맞닿아요. 그래서 가슴에 압박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쁜 건 없어요. 내 아이한테 맞지 않는 게 있을 뿐입니다.
내 아이한테 맞는 걸 좀 찾아보세요.
예를 하나 들어드리면,
아기들 할머니는 엄마들은 힙시트에 앉히신다는데 할머니들은 포대기 업으세요.
포대기 업으시면 어머니들이 걱정하십니다.
아이 다리가 휠까 봐 그러면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머니, 애기 다리가 휘기 전에 업어준 할머니 허리가 먼저 휘어요. 휠 정도로 못 업어줘요
사실은 서양에서 동양 요가를 많이 배우려고 노력한다네요.
몇 년 전부터요 이게 왜 좋으냐면 힙시트에 앉히시잖아요.
아이가 이쪽을 보고 있으면 외부에서 오는 모든 자극을 아이가 받아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혹은 가슴 쪽으로 안으면 아기는 엄마 가슴만 보여요. 세상을 관찰할 수 있는 확률을 줄여주시는 거예요.
근데 포대기는 6개월만 돼도 여기로 나와요. 아기들이 그냥 가만히 있지 않거든요.
6개월에 나와서 양육자가 보는 것과 같은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양육자랑 저거 뭐야? 하면서 이렇게 손도 가리킬 수 있고 걔도 세상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거예요.
정답은 없다
내 아이의 맞는 육아법을 찾아보세요~
잠자지 않는 아이 재우기
1) 잠 안 자는 아이 = 기질이 까다로운 아이
2) 내 아이가 좋아하는 수면 환경 만들어 주기
※ 아이의 수면 습관들이기에 여유와 인내심은 필수!
수면 습관도 제각각
내 아이가 좋아하는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말처럼 쉽게 참으로 좋은데 애들이 깊이 잠들지 못할 때가 있어요.
칭얼칭얼 댈 때 정말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일단 기질의 원인이 있을 걸요 까다로운 애들은 잠 잘 못 자요 순한 애들은 자기 발 빨다가 자더라고요. 그래서 잠 못 자면 왜 이러지 하고 긴장하시고 신경 쓰지 마시고요.
어른들도 그렇잖아요. 잘 잘 때 있지만 못 잘 때 있어요. 그런 것처럼 아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얘는 어떨 때 잘 잤나 깊이 잠드나 어떤 상황일 때 잘 자나 그거를 좀 신경 써서 보시다가 그 상황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그다지 그렇게 잘 자는 애들이 없어요. 그런데 웃긴 건 옆집 애는 잘 것 같다는 기대감 때문에 부모님들이 스트레스를 좀 받으세요.
그러지 마시라고요. 애들 다 잠 못 자구요.
그럴 때 똑같이 못 자는 아이인데 이쪽 엄마는 못 자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짜증을 내고 계세요.
이쪽 부모는 애들은 워낙 그래요. 그러면서 평생 그렇게 못 자려고, 하는 부모가 있어요. 굉장히 다르겠죠.
막~ 책에 그런 것도 나오던데요. 수면 습관 들이기 나쁘진 않아요. 하지만 그대로 내 아이가 실천해 줄 거라는 쓸데없는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런 습관을 들이시면 좋겠어요.
습관은 며칠 새 만들어지지 않아요~
수면 습관들이기에 필요한 건 여유와 인내심
여러분의 아기를 새근새근~ '잠재우는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초보 부모의 가장 큰 시련!
아이가 잠을 안 자요ㅜㅜ
아이 밤낮이 바뀌어서 너무 힘들어요ㅠㅠ
아기가 잘 자고 건강해야 엄마들도 함께 건강할 수 있죠.
아기의 잠자는 시간이 엄마들에게는 유일한 휴식이기도 하니까요.
영아 돌연사 증후군
ㅣ 12개월 이하 영아가 잠든 후 사망, 사망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① 생후 1-5개월 사이의 영아
② 남아 > 여아의 발생빈도
③ 봄, 여름 < 가을, 겨울에 주로 발생
이젠 좀 무거운 얘기를 해볼까요?
아직 돌이 안 되기 때문에 굉장히 무거운 일이 있습니다. 혹시 영아 돌연사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어요.
돌연사라는 건 조금 아까까지 살아있던 애가 갑자기 죽은 거예요. 그리고 신드롬이라고 하거든요.
신드롬이라는 건 원인을 규명할 수 없는 것이 신드롬이랍니다.
돌연사는 생후 1년 이전에 특히 1개월부터 5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답니다.
딸보다는 아들을 신경 쓰셔야 되겠는데요.
여름보다는 겨울에 돌연사를 겪는 아이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ㅣ 영아 돌연사 위험 요인
①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
② 임신 중 흡연
③ 유전적으로 약한 영아
④ 엎드려 재우는 습관 (너무 푹신하고 부드러운 침구사용 NO)
⑤ 성장 부진이 있는 영아
⑥ 영아의 스트레스를 높이는 양육환경
그러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돌연사의 원인을 좀 볼까요?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됐을 경우 임신한 엄마가 담배를 폈어요.
그랬더니, 뱃속에 있는 태아를 찍어봤더니, 아이가 얼굴을 가리더랍니다. 너무 불편했대요
뱃속에 있는 태아들도 엄마들의 다양한 조건에 반응을 하고 있다는 거죠.
유전적으로 약한 아이들도 돌연사를 겪는다네요.
어머니가 너무 약하시거나 애기 아빠가 너무 약한 경우 1년 동안은 아이가 잘 잘 때 잘 자니까
그냥 둬야지 그건 아닌 것 같으네요.
산후조리원에서는 20분에 한 번씩 아이가 자는 걸 체크합니다.
돌연사 걱정 말으라고 그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런 경우 많이 일어나기도 한답니다.
출생 후에 발육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발생 확률이 좀 있는데, 이런 거는 다 의미가 없어요.
왜 이런 다양한 케이스는 이런 아이들을 조심하라고 하는 거지 그래서 돌연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입니다.
생후 1년 동안은 잘 때 신경 써서 보세요.
특히 양육 환경, 엄마와 아빠가 살기가 되게 힘들어요.
너무도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서 아이라는 새로운 상황에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을 수가 없거든요. 그런 스트레스가 심했다. 애기 아빠랑 많이 싸우거나 가정에 큰일이 있다.
그러면 아이가 아무리 1년 이전 아이라도 상황을 느낀다는데요.
그래서 그럴 경우는 조금만 더 신경 써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ㅣ 돌연사 예방의 방법
① 스스로 목을 못 가누는 영아를 엎어 재우지 말기
(예) 미국의 바로 눕혀 재우기 캠페인
※ 이산화탄소 재 흡입의 위험!
⇨ 영아 돌연사의 가능성 존재하므로 주의
★ 아이 키우기 Tip >
푹신한 인형을 침대 근처에 두는 것은 금물!
② 가장 중요한 것은 양육자의 민감한 관찰이 필요
그러면 예방하는 건 어떤 걸까요? 엎드려서 재우지 말래요.
고개를 이렇게 돌려 누울 때 콕 가면은 숨을 못 쉽니다. 그리고 이불 있죠.
이불은 조금 딱딱한 걸 너무 폭신폭신한 걸로 하면 이렇게 썼을 때 아기가 내릴 능력이 없기 때문에
영아가 그래서 숨을 못 쉴 수 있답니다.
미국에서 그런 캠페인을 했다는데요. 아기들이 이불을 그냥 네모나게 주지 않고 몸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여기다 집어넣은 다음에 애가 뒤척여도 올라오지 않게 만들었답니다.
그랬더니, 돌연사가 조금 줄었다는 연구 결과는 있어요. 그리고 포근포근한 거 인형 같은 걸 좋아할 거예요.
그래서 쿠션 인형 이런 거를 아기들 자는 데 옆에다 두고 잘 경우 아기들은 이렇게 똑바로 누워서 자는 확률보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확률이 크거든요.
옆으로 이렇게 눕는데 바로 앞에 인형이 있다. 쿠션이 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가 들숨에는 산소가 들어가고 날숨에는 이산화탄소가 나옵니다.
그 이산화탄소가 인형의 쿠션에 폭신폭신한 솜에 들어가 있다가 들숨에 산소보다 이산화탄소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가면 돌연사를 겪을 수도 있다네요.
그래서 아이들 자는 옆에는 그런 폭신한 거를 좀 안 놔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무엇보다 더 중요한 건 양육자의 민감한 관찰입니다.
1년 정도까지는 민감하게 봐주셔야 돼요.
외부 조건을 잘 만들어 주셔서 아이가 잘 자잖아요. 그럼 자는 아이 보시면서 기뻐하세요.
내 아이가 지금 뇌가 쉬어서 앞으로 더 잘 자랄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습관을 들이는 건 나쁘지 않거든요. 하지만 습관은 항상 아이가 기준이 돼야 됩니다.
아이가 어떻게 자는지 먼저 많이 관찰하시고 그거를 조금조금씩 늘려서 잘 수 있는 아이로 만들어주시면 좋겠네요.
습관들이기의 주인공은 아이가 우선
내 아이가 보내는 신호가 육아의 정답
우리 아이, 습관은 언제 들여야 할까요?
아이의 숙면을 돕는 외부 조건이 만들어지면 아이는 쌔근쌔근~ 잘 자요
그 잠든 아이를 보면서 기뻐하는 게 우선이에요
'내 아이의 뇌가 쉬고 있으니 앞으로 더 잘 자라겠구나.'라고 생각하세요
습관을 들이는 건 나쁘지 않지만, 습관은 항상 아이가 기준이 돼야 해요.
아이가 어떻게 자는지, 먼저 많은 관찰을 한 후 조금씩 늘려서
잘 잘 수 있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게 좋아요
내 아이가 보내는 신호가 육아의 정답이에요!
아이와 엄마의 행복한 육아
ㅣ 수면 교육에 중요한 3가지
생후 4~6주부터 저녁에 재울 때 젖을 물고 잠들거나 안아서 잠들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면 패턴은 3~4개월에 어느 정도 완성)
① 9시 전에 재우기
② 안아 재우거나 젖을 물려 재우지 말고 등을 대고 눕혀 재우기
③ 눕힌 후에 이야기 들려주고 노래 불러주는 등 일정한 행동 반복
※ 15분 이상 매일 반복하는 것이 중요!
ㅣ 신생아들은 낮과 밤이 없다.
밤낮이 없이 먹던 아기가 나이가 들면 밤에 점점 적게 먹고 나중에는 밤에 먹지 않고 잠을 잘 잡니다.
수면습관은 교육에 의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고, 특히 밤중 수유는 부모가 가르치는 것에 따라서 영양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교육을 잘하면 조기에 밤에 먹지 않고도 잘 수도 있지만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두 돌까지도 밤에 3~4번 먹어야 잠을 잘 수도 있습니다.
모유 수유아의 경우
월령별로 먹지 않고도 잘 잘 수 있는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 아기마다 제각기 개성이 있으므로 참고하시되 너무 무리해서 강요를 하면 안 됩니다.
- 2개월: 5시간
- 3개월: 6~7시간
- 4개월: 7시간
- 5개월: 8시간
- 6개월: 9~10시간
- 7개월: 10~12시간
- 8개월: 낮잠을 두 번 자고 밤에 12시간 - 10개월: 9 ~12시간
분유 수유아는 만 4개월이 되면 밤새 먹지 않고도 잘 잘 수 있는데
모유 수유아는 6개월쯤 되어야 밤새 먹지 않고도 잘 잘 수 있답니다.
단, 제대로 수면 교육을 한 경우에 그렇습니다.
6주~2개월이 되면 이제 서서히 밤에 먹는 양을 줄이고 먹이는 간격을 늘리십시오.
우리 아이 잘 자라게 우리 모두 힘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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