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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영유아

우리 아이 자위 행동

세상의 눈 2024. 4. 25. 23:01
목차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밖에다 말하지 못하는 비밀인 우리 아이의 자위행위 괜찮을까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위'는 무엇일까요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자위'는 무엇일까?

     

    • 자위(自慰): 自 스스로 자, 慰 위로할 위

    •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위안함. 혹은 스스로 자신을 위로한다는 뜻

    • 혼자서 손이나 다른 물건으로 자기의 성기를 자극하여 성적 쾌감을 얻는 일

    • 영유아의 부모들은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내 아이가 성기에 관심을 가지거나 만지면 당황하고, 놀라거나 민망해함.

       나아가 우리 아이가 성을 밝히는 아이로 성장할까봐 불안해함

    • ‘영유아의 자위’란 영유아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성행위

      - 이아현(2018)이 유아교육기관 교사 418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자위행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418개의 학급 중 ‘있다’ 104(24.9%) ‘없다’ 314(75.1%)

      - 자위행위를 한 유아가 있다고 응답한 104개 학급 중 한 학급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영유아가

        ‘한 명’인 곳은 82개 반(78.9%)으로 유아의 수는 82명, ‘두 명’인 곳은 15반 (14.4%)으로

        유아의 수는 30명, ‘세 명’인 곳은 7반(6.7%)으로 유아의 수는 21명

    • 우연히 자신의 성기를 만져본 아이들이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 행동에 집착하게 됨

    • 영유아 자위는 생식기의 차이로 여아가 남아들에 비해 더 많이 하는 편임

     

    자위(自慰)는 스스로 자의 "자" 위로할 "위"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위는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위안함 또는 스스로 자신을 위로한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고요.

    조금 더 우리의 주제와 연결해 본다면 혼자서 손이나 다른 물건으로 자신의 성기를 자극해서 성적 쾌감을 얻는 일입니다.

     

    우리 애가 성을 밝히는 아이로 자라면 안돼요

     

    영유아의 부모들은 성별과 상관없이 내 아이가 성기에 관심을 가지거나 만지거나 그러면 "흐윽 애가"

    이러면서 당황하거나 놀라고 민망해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요 이 아이가 성을 밝히는 아이로 자라면 안 돼요.

    그렇게 크면 어떨까요?

     

    "이러다가 성만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라고 하면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영유아의 자위는 실은 성인의 자위와는 좀 다릅니다.

    그리고 영유아에게 아주 일반적으로 흔하게 일어나는 성행위입니다.

     

    우리 반 아이가 자위행위를 한 적이 있다

     

    이하연(2018)의 연구에 의하면

    유아교육기관 교사 118명을 대상으로 "아이가 얼마나 자위행위를 하나요? "

    "하는 아이가 있나요? "

    "얼마나"가 아니라 "하는 아이가 있나요"에 대해서 조사했어요.

     

    그랬더니,

    "있다. 24.9%" 대략 25%죠

    "없다. 75%" 그럼 여러분 거의 3분의 1에 가까운 아이들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거예요.

     

    반 아이 중 자위행위를 하는 아이는 몇 명인가?

     

    "그러면 그 반의 선생님이 맡으신 반에 자위행위에 한 명 하는 수는 몇 명이예요?" 그랬더니, 그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물어봤더니, 82명 명이 한 명이었다.

     

    그리고 "두 명은 몇 명이예요?". 두 명 그랬더니, 15반 3명인 곳은 7반으로 나오는 것처럼

    한 반에서도 두 명 이상 하는 확률도 있더라 그러면 영유아 자위는 흔하게 일어나는 거다

     

    그렇죠. 3분의 1이나 하니까요?

    그래서, 일반적이라는 걸 먼저 받아들여셔야 돼요.

    근데 부모는 우리 아이만 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아이만 하는 거 같고, 어디 가서 친한 친구한테도 말할 수 없는 것 같고,

    그러니까 너무 걱정만 쌓이죠.

     

    영유아 자위와 사춘기 자위의 차이점

     

    • 영유아의 자위는 발달단계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호기심과 탐색의 과정임

    • 영유아기 자위는 아기들이 대소변 가리기를 시작하면서 성기가 자극되는 경험을 하며 시작되는 경우가 많음

    • 영유아 자위는 보통 18개월 전후로 시작되지만 만 2세~만 5세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초등학교 전후로 자연스럽게 사라짐

    • 사춘기는 성호르몬 분비로 인한 성적 환상을 동반하는 자위라면,

      영유아들은 신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성기를 만지거나 자극하는 행위를 재미있는 놀이라 간주함

     

    아이들은요, 성인의 그리고 청소년의 자위행위랑 다릅니다.

    청소년기가 되면 성적 호르몬이 나와서 자기의 성기를 자극하고 성적 쾌감을 느끼는 걸로 가지만

    아이는 우연히 성기를 만졌는데 기분이 좋아요. 왜요? 그냥 인간의 본능에 관련된 거거든요.

    식욕이 있듯이 우리가 성욕이 있다고 얘기하잖아요.

     

    영유아의 자위는 식욕처럼 인간의 본능적 욕구임

     

    그래서 그냥 인간의 본성과 같다는 거고요.

    생식기의 차이로 인해서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한테서 좀 더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발달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체에 대한 호기심, 탐색의 과정이고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하면서 더 많이 나타나죠.

     

    프로이트 "만 3 ~ 5세 아이들의 성적인 에너지는 생식기로 간다!"

     

    프로이트는 만 3세 ~ 만 5세 아이들은 생식기로 간다

     

    성적인 에너지가 생식기로 간다고 말했거든요.

    근데 그 시기가 기저귀를 떼게 되면서 아이들의 피부와 바깥의 물체가 접촉하게 되겠죠.

     

    그럼 더 느끼게 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하면서 성기가 자극되는 경험도 하고 그러면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략 한 18개월 ~ 20개월 넘어가고 24개월 기저귀 떼는 시기가 되는 거죠.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갈수록 서서히 자위행위는 사라진다

     

    그런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특히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서서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러면 아이가 자위행위에 집착하는 원인은 뭘까요?

    75%의 아이들을 안 하는데, 왜 25%인 우리 아이는 할까요?

     

    자위행위를 하는 빈도수가 점점 증가해서 매일 눈에 뛸 정도로 하거나

    남들이 보는 곳에서 자위 행위를 하거나 부모가 "하지 마" 그랬는데도

     

    자위 행위를 하는 것은 우리가 왜 그렇게 몰두해야 되는지 이유를 찾아봐야 되겠죠.

     

    1) 자위는 인간의 본능이다

     

    태아가 자위하는 장면

     

    "자위행위는 제가 아까 만 3세경에 시작합니다"라고 했는데

    최근의 연구에서는 Mary Roach(2009) 연구에서는 "태아 때도 한다"라고 말해요.

     

    그래서 그런 사진도 있습니다.

    이건 인간의 본능이다.

     

    2) 성기 염증으로 인한 가려움으로 시작함

     

    우연히 성기에 뭔가 염증이 생겼거나 해서 가려워서 긁었는데, 만졌는데 좋은 거죠.

    그래서 성기 염증으로 인한 가려움 때문에 생산하거나 시작하기도 합니다.

     

    3) 갑작스러운 신변 변화로 시작함

     

    그리고 갑작스러운 신변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자위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부모가 출산하거나 이사를 갔어요.

    유아 교육기관에 새로 다니게 됐던가 부모랑 뭔가의 분리,

    아빠가 출장 때문에 먼 곳에서 있어서 서로 떨어져서 살아야 된다던가 이럴 때도 진행이 됩니다.

     

    나에게 쏟아졌던 관심이 동생에게 가니까

     

    그리고 그러면서 관계의 욕구가 좌절되겠죠.

    동생을 출산하면서 나한테 쏟아졌던 관심이 동생에게 가니까

    뭔가 관심받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니 스스로 위로하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4) 불안이나 무료함을 느껴서 시작함

     

    그리고 이보다 더 많은 건 심심하거나 불안한 경우에 많이 해요.

    무료함이요. 그래서 낮잠 자기 전에 많이 하거나 밤에 잠자기 전에 하거나 아니면 놀면서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5) 성추행, 성폭행 등의 후유증으로 시작함

     

    아주 적기는 하지만 아이가 성추행을 당했거나 성폭행의 후유증으로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건 실은 영유아기에 많이 일어나진 않겠죠. 이건 아동기에 일어나는 겁니다.

     

    그럼 부모는 그리고 아이와 가까이 있는 성인은 뭘 보셔야 돼요.

    "쟤가 왜 그럴까?" "그냥 단순히 본능이냐", "그렇지 않으냐" 구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영유아 자위 행동 이렇게 나타날 수 있어요!

     

    • 책상, 교구장 등 가구 모서리에 부비적 거리는 행동

    • 바지나 옷 속에 손을 넣어서 만지작거리는 행동

    • 공(볼풀 공, 탱탱볼) 등으로 성기에 넣어 만지는 행동

     

    자위행위징조

     

    아이들의 자위행위는 세 가지의 징조를 보이는데

     

    1) 모서리에 몸을 비비는 행위

     

    책상이나 교구장, 가구장 모서리에 부비는 행동이에요.

    몸을 비비게 됩니다.

     

    2) 옷 안에 손을 넣어 만지는 행위

     

    비볐는데도 옷이 있잖아요.

    그럼 어떡해요. 바지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서 만지는 행동이 일어납니다.

     

    3) 물건을 성기에 넣어 만지는 행위

     

    영유아기에는 없지만, 성인에서 많이 나오는 것 중의 하나가 성기에 물건을 넣어서 만지는 거죠.

    아동기에서는 간혹 볼풀공이라든지. 탱탱한 뭐 볼이라든지.

    아니면 장난감 등을 성기에 넣는 행위가 간혹 포착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냥 놔두어야 되나요? 아니죠. 지도해 주어야겠죠.

     

    그건 자연스럽지만 서서히 멈출 수 있도록 해 줘야겠죠.

     

    | 자위행위를 멈추도록 지도하는 원칙

     

    근데 멈출 수 있다기보다는 올바르게 그것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되는지

    우리가 몇 가지 원칙을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1) 자위행위는 부끄러운 행동이 아님을 인지해야 함

     

    부모님들이 아셔야 되는 건 자위행위는 죄가 아닙니다.

    부끄러운 행동도 아니에요. 자위를 한다고 해도 잘못된 행동이나 이상한 짓 밝히는 아이로 보지 않아야 됩니다.

     

    일반적인 발달이구나 불결한 것도 아니에요.

     

    2) 자위행위를 하는 아이를 혼내지 말고 이유를 설명해야 함

     

    그리고 또한 혼내면 안 됩니다.

    "하지 말라고 그랬지!", "그만해"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절대! "No~ No~" 친절하게 설명해 줘야 됩니다.

     

    왜 그걸 하면 안 되는지 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3) 아이에게 규칙적 행동 지침을 만들어 줘야 함

     

    만약에 자위 행위를 하고 있는 아이들한테는 구체적인 행동을 지침으로 만들어 주셔야 되겠어요.

     

    (1) 혼자 있는 공간에서만 해!

     

    제가 권해 드리는 건 "혼자 있는 공간에서만 하는 거야."

    "거실에는 모든 가족들이 있지", "그러면 안 돼 "

    "네 방 가서 해" 하지 않아요가 아니에요.

     

    (2)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해!

     

    "네 방 가서 해" "그런데, 그럴 때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해" 두 번째 원칙입니다.

     

    (3) 세게 만지면 다칠 수 있어!

     

    "그런데 너무 세게 비비거나 만지면 다칠 수 있어"

     

    이 세 가지의 원칙을 주시고

    엄마의 기분에 따라 됐다. 안 됐다가 아니라 어떡해요?

     

    아이가 원칙을 따라서 행동했는지 확인해야 함

     

    원칙에 의해서만 말하는 거 지금 "혼자 있니?", "손을 씻었을까?" "세게 만지시는 건 아니지?

    상처가 날 만큼?" 이렇게 행동을 내가 체크할 수 있도록 알려주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아까 제가 성기와 다른 물체가 비비면서 생긴다고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꽉 끼는 팬티나 바지를 입게 되면 더 자극이 되겠죠.

     

    속옷이나 그렇게 바지와 같은 거는 좀 넉넉한 거 입혀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속옷이나 그렇게 바지와 같은 거는 좀 넉넉한 거 입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유아 자위에 대처하는 부모의 행동

     

    • 강화 방지

     - 말 그대로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로 마무리해주기

    • 순간 유도

     - 영유아가 자위를 시작하기 전(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

     -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놀이가 적절한지 살피기 (영유아들은 심심할 때 자위를 하는 경우가 많음)

     - 지나친 학습, 특기 교육 스트레스를 주는 것도 자위의 원인이 됨

    • 차원 높은 관심거리 제공

     - 영유아가 좋아할 만한 어떤 것도 좋으며 특히 땀을 흘리며 하는 운동이나 놀이가 아주 효과적임

     - 에너지를 많이 쓰게 하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지며, 일주일에 한 번씩 가벼운 등산을 하게 하는 것도 좋음

     

    자위행위에 대처하는 성인의 행동 세 가지가 있는데,

     

    1) 강화 방지

        강압적인 말보다 긍정적인 말로 행동의 변화를 유도해야 함

     

    "하지 마" "안 돼"라고 하면 마치 더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뭐예요?

     

    그게 아니라 좋지 않은 말로 말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하면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으니까 이렇게 하자"라고 말하는 거죠.

     

    2) 순간 유도

        자위행위를 하면 자연스럽게 주위를 환기해야 함

     

    그리고 또한 아이가 자위행위를 막 열중해서 하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말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만약에 자위행위 하는데 손가락을 빼서 손을 빼서 자연스럽게 주위를 돌려주세요라고 했잖아요.

    그럼 마치 목에 걸린 것처럼 더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 네 몸은 소중해라고 얘기해 주셔야겠죠.

     

    이때 유의할 게 있어요.

    신체에 대해서 얘기할 때요

    "네 성기는 소중해" 이것만 강조하는 게 요즘의 추세는 아닙니다.

     

    "네 몸 다 소중해 "

    성폭력을 당한 아이들이 혹시 청소년기나 이럴 때 '몸이 소중해 '

    '생식기만 소중해' 했더니, 성폭력을 당한 애들이 자해를 하는 경우들이 있다는 거예요.

     

    역시 성기만 소중한 건 아니죠.

    그러니까 "네 몸 전체가 소중해"라고 얘기하시면서 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Tip! 성기뿐 아니라 몸 전체가 소중함을 알려줘야 함

     

    3) 차원 높은 관심거리 제공

        자위행위를 하려는 것을 보면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도록 해줌

     

    그리고 얘가 막 하려고 해요. 그리고 할 것 같아요.

    그럴 땐 자연스럽게 다른 걸로 관심을 전환시켜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차원 높은 관심거리를 제공해 주는 거 이게 세 번째겠죠.

     

    운동 등을 추천해 아이가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함

     

    Tip! 운동 등을 추천해 아이가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함

     

    특히 땀을 흘리며 하는 운동 너무 좋습니다.

     

    산책이라든지.

    조깅이라든지.

    등산을 하는 거요

     

    그래서 아이가 에너지를 조금 더 밖으로 발산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죠.

     

    유의할 점

     

    자위행위가 나쁜 짓이 아님을 인지하고 자연스럽게 대처할 것

     

    우리가 이때 유의할 것 "자위행위는 죄가 아니야! "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보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사회적으로 봐도 용인될 수 있을 만큼 행동을 할 거고요.

     

    '서서히 이건 없어질 거야'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당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대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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