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스마트미디어 사용과 발달

스마트미디어를 과의존하는 유아들!

스마트미디어는 유아기 발달에 어떤 영향을 줄까?

 

현재 우리나라 유아들은 스마트미디어에 과의존하는 시대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과의존하고 있을까요?

 

영유아발달과 스마트미디어 사용은 서로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다양한 나라에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유아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사용 지도 방향을 함께 찾아볼까요?

우리 아이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와 같이 스마트 미디어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어 아이와 다투신 적은 없으세요.

 

업드려서 스마트기기 사용하기

 

앉아서 스마트기기 사용하기

 

그런 거 너무 많이 사용한다고 고민을 갖고 계시진 않나요?

 

오늘은 스마트 미디어 사용과 아이들의 발달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유아 부모님 들은 이렇게 생각하세요. 뭐라고 하냐면 애들 쓰면 안 되나요?

우리 아이는 동화만 해요. 동화 보는 게 나쁜가요

 

스마트폰을 학습에 활용하면 괜찮다?

 

우리 아이는 노래를 듣는데요. 그게 나쁜가요 우리 아이는 영어 공부도 해요. 그게 나쁠까요라고 말합니다.

아이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활동할 때 우리 아이는 게임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게 나쁘지는 않잖아요. 학습에 사용해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스마트폰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해서 위험성에 대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부모보다 덜 민감하신 거죠.

학교에 들어가면 일단은 학업 성적이 떨어지고 그것들로 인해서 다른 여러 가지 문제를 크게 야기하기 때문에

 

영유아기 학부모의 착각

 

이거 위험한데 야 그만 써 이제 스마트폰 그만 써야 되지 않겠니라고 말하죠.

 

영유아기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학습의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이유로,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그리고 부모님 조금 더 해방되실 수 있다는 여러 가지 이유로

 

스마트폰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저항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한 가지의 연구 결과를 살펴볼까요?

2019년 스마트 과의존 위험에 대해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는데요.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현황

 

5명 중 한 명꼴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숫자는 매년 전년 대비 0.9% 증가하고 있는데요.

 

 

조사를 실시한 이후로 매년 상승세에 있다고 합니다. 그거야. 뭐 전체 국민 대상으로 하는 거니까 괜찮지 않아

우리 아이는 괜찮을 것이라고 하시지만 실제로는 유아랑 초등 저학년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현황

 

그리고 이것은 매년 2017, 2018, 2019 최근 3년을 근거로 해서 봤을 때에도 증가폭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과의존이란?

 

   -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현저성이 증가하고, 이용 조절력이 감소하여 문제적 결과를 경험하는 상태를 말함

 

스마트폰 과의존이 뭐예요?라고 말하면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해서 이거 없으면 못 살 것 같아요.라는 내용이고요.

 

스마트폰 과의존

 

또한 조절도 잘 안 되고 이로 인해서 신체적, 심리적 정서에 대한 문제를 경험하는 상태 이런 것들을 과의존이라고 말합니다.

 

유아동 같은 경우에는 2018년에 이어서 2019년에도 2.2%로 큰 프로로 상승을 하고 있고요.

그중에서 3세 ~ 9세를 봤을 때 연령으로는 남아가 여아보다 조금 더 많이 상승했다는 결과들이 있습니다.

 

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현황

 

과의존 위험의 요인 세 가지

 

과의존 위험의 요인별로 보면 세 가지 요인이 있는데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요인

 

그중에 하나가 현저성 이거는 이게 없으면 못 살아요. 이런 거고요.

그다음에 조절 실패, 10분만 사용하고자 했지만, 그게 안 될 때 말하는 거겠죠.

그로 인해서 문제적인 상황을 만드는 이 세 가지로 나옵니다.

 

그런데 영유아기는요 이 조절 실패, 현저성, 문제적 결과 중에 가장 높은 것이 현저성이에요.

 

 

 

이거 없으면 못 산다는 거군요. 그로 인해서 대인관계 그다음에 정서적, 신체적인 문제가 일어나고요.

그리고 조절 실패 순으로 점수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다른 연령에서는 제일 큰 게 조절 실패였거든요.

이게 유아동과 다른 연령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죠.

 

 조절 실패

 

조절 실패의 요인으로 봤을 때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뺏지 않으면 그만두지 않는다. 이게 제일 많았고요.

 

유아동 조절실패 요인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잘 마무리하지 않는다라는 얘기와 부모님이 이렇게 해라고 해도 지도를 따르지 않는다라는 것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현저성

 

유아동 현저성 요인

 

현저성의 요인으로 봤을 때 이거 없으면 못 사요 이런 거잖아요. 항상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고 싶어 한다.

다른 어떤 것보다 스마트폰을 갖고 노는 걸 좋아한다. 이 내용이 가장 많았고요.

 

하루에도 수시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려고 한다는 것들이 그다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적 결과

 

유아동 문제적 결과 요인

 

이로 인한 문제적 결과로는 요 스마트폰 때문에 아이와 자주 싸운다 부모님의 아이와 다툰다는 거죠.

또 하나는 스마트폰을 하느라 다른 놀이나 학습에 지장이 있다. 이게 너무 좋아서 이것만 하려고 하니까

다른 놀이도 하지 않고 해야 할 것들을 하지 않는다는 거죠.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해서 시력이 안 좋아지고 자세도 안 좋아진다 순으로 문제적인 요인이 나타났습니다.

 

 

 

아이가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나타난 아이 같은 경우에는

부모가 과의존 위험이 그리고 맞벌이 가정일 때 맞벌이라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아이의 시간 부모와 함께 할 수 없는 시간들을 조절을 못 해줄 때 아이들도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미디어와 영유아의 발달

 

그런데 이런 위험군이 어떻게 발달과 연결될까요?

 

신체 발달

 

 첫 번째는 신체 발달이 있겠죠.

 

 - 스크린의 밝은 빛이 멜라토닌 호르몬 억제, 6-36개월 영아 터치스크린 사용 횟수와 수면시간 정적상관, 시력, 시지각

 

신체발달

 

조금 전에 결과에서 나왔듯이 시력이라든지, 척추측만증, 시지각, 거북목 오래 내려서 보면 어떻게 될까요? 목이 일차로 펴지겠죠.

그래서 정상적으로면 C자가 되어야 되는데, 거북이 목처럼 이렇게 쭉 빠져있는 거북목 증후군이라든지, 목 디스크

그리고 계속 쓰면 어떻게 할까요?

근력이 저하가 되겠고 손목이 아픈, 손목터널 증후군이나 안구 건조증, 시력 저하 등의 문제를 신체적으로 호소하게 됩니다.

 

 사회정서발달

 

 - 충동성, 공격성, 감정 조절, 자기 통제

 

사회 정서적 발달로는 충동성이나 공격성이 많아지고요.

그리고 자기감정을 조제하지 못하거나 주의력 결핍 장애와 같은 문제를 겪게 됩니다.

 

또한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니까 대인관계가 좋지 않겠죠.

 

사회정서발달

 

 언어 발달

 

- 단어 획득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음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로 봤을 때 여러 면에서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은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발달에는 나중에 발달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습니다.

 

발달의 결정적 시기

 

이건 무엇을 말하냐면 그때 발달해야 돼 민감한 시기가 있다는 거예요.

언어 발달을 할 때는 언어 발달의 중요한 시기

뇌 발달에는 뇌 발달의 중요한 시기가 있다고 얘기하는 거죠.

 

 인지발달

 

   - 팝콘브레인: 순간의 몰입이 증가하나 자극적이지 않은 것에는 반응하지 않음

   - 인지조절이 어려움, 스마트폰 전자파 두개골이 얇고 뇌의 크기가 작은 영아에게 해로움

 

특히 블룸이라는 학자는 만 5세까지의 뇌 발달이 80%까지 이루어진다고 얘기하는 거거든요.

 

인지발달

 

그때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 전자파라든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뇌 발달의 저해가 오니까 그런 것들이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고요.

 

팝콘브레인

 

그다음에 뇌와 연결된 그래서는 과도한 미디어 사용에만 반응하는 팝콘 브레인의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볼 때 스마트폰은 굉장히 자극적이고 단편적이죠. 그러니까 어떻게 할까요?

 

깊이 생각하는 능력들이 줄어들게 됩니다.

 

근데 이 아이들은요, 다 똑같지 않아요. 발달 속도도 일정하지 않고요.

같은 연령 안에도 좀 발달도 먼저 발달한 애가 있고 약간 늦게 발달한 애가 있죠.

 

각 시기별로 없고 꼭 겪어야 할, 이겨내야 될 발달 과업도 다릅니다.

 

발달속도와 발달과업

 

영아기 때 겪어야 할 것

유아기 때 겪어야 할 것 이게 다르기 때문에

 

그때 발달에 따라서 발달과업을 이겨내지 않으면 향후 정상적인 발달이 일어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결정적 시기, 일정하지 않은 발달의 속도가 발달의 특징인데

 

발달의 결정적 시기

 

그때 전자파의 위험, 자극의 민감성 그리고 부모와 교사가 일관적이지 않게 하는 양육 태도 이런 환경들로 인해서요.

아이들이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말하는 것처럼 조기에 형성돼서 생활습관이 잘 되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니까 일생에 걸쳐서 영향을 주게 되겠죠.

 

 영유아의 발달과 스마트미디어 사용

 

    ·  출생-2세(감각운동기 단계) 즉각적인 외부세계에 대처하기 위해 빨기, 쥐기, 때리기와 같은 신체적인 행동도식들을 조작

    ·  2세-7세(전조작기) 논리적 사고능력이 발달하기 이전의 시기 사고하는 것을 배워가는 시기

    ·  7세-11세(구체적 조작기) 구체적인 사물과 구체적인 행위에 대해서면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발달시킴

    ·  11세 이후(형식적 조작기) 순전히 추상적이고 가설적인 수준에서도 체계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킴

 

 전자파, 스마트미디어 콘텐츠의 위험성

 

   영유아의 스마트미디어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이유

   - 신체, 사회정서 발달의 적신호

   - 성장 중인 영아의 뇌

   - 영아기 교육적 효과 미비

 

그래서 세계의 각국에서는 캐나다에서도 12세 이전까지는 휴대용 스마트 기기가 금지되어야 된다고 얘기하고

특히 2세 미만에는 더더군다나 하지 말아라라고 말합니다.

 

캐나다 스마트기기 제한 내용

 

대만에서는 24개월 미만 전자기기 금지법으로 만들어서,

법령으로써 영아들이나 유아들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걸 금지하고 있습니다.

 

대만 스마트기기 제한 내용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육아에서 스마트폰을 자제해 달라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요.

일본 소아과 의사에서도 이때 제일 중요한 건 부모와의 애착이야

 

눈을 마주 보고 아이와 보듬고 하는 것들이지

부모의 기본 역할은 건강하게 키우는 거야.

그런데 IT가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합니다.

 

일본 스마트기기 제한 내용

 

미국에서도 18개월 미만 또는 50개월 미만의 아이들한테 디지털 기기를 사용 금지하거나

하루에 한 시간 안으로만 사용하세요.라고 말하고 있고요.

 

12세나 13세 아이들한테도 사용 금지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스마트기기 제한 내용

 

프랑스 역시 유아랑 뭐 이거는 영아랑은 말할 것도 없이요.

초, 중학교 스마트폰 사용금지법을 만들었어요.

 

초등학교랑 중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사용 금지하는데 영아와 유아는 어떻겠어요. 더더군다나 사용하면 안 되겠죠.

 

프랑스 스마트기기 제한 내용

 

이게 각국의 나라들이 제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체, 사회정서 발달의 적신호

 

이거는 사회 정서 발달의 적신호라는 거예요.

 

신체, 사회정서 발달의 적신호

 

베이비 스몸비라는 얘기 들어보셨어요. 베이비 스몸비는 뭐예요? 스마트폰 좀비를 줄여서 베이비 스몸비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9세 이하의 아이들한테는 VDT 증후군이라는 게 있는데, 매년 18% 정도가 증가된다고 합니다.

 

VDT 증후군은 비디오 단말기 증후군을 말해요.

 

그래서 과도한 스마트 미디어 사용하는 것들을 줄이고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눈이 시력이 저하될뿐더러, 사시의 위험 점도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성장 중인 영아의 뇌발달 저해

 

성장중인 영아의 뇌발달 저해

 

그리고 계속 성장 중인 아이의 뇌가 있겠죠.

전자파가 성인의 2배 이상 노출된다고 얘기하고 있고요.

 

유아 스마트폰 증후군에서도 일방적이고 반복적인 자극에 따라 장시간 노출되면 뇌의 좌우의 균형이 깨지고

그리고 전두엽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단기 기억력이 저하되고요. 인지 능력 뇌신경 세포 발달 저하 이 새끼 쥐를 가지고 실험했었는데요.

인지가 능력이 저하되고 뇌신경 세포의 발달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유아기 교육적 효과 미비

 

영유아기 교육적 효과 미비

 

그리고 영유아기 때 아무리 이걸 많이 쓴다고 해도 부모랑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적다는 것들이 있죠.

그런데 우리가 하나하나 이러한 규칙들 위험성을 아시고 부모님들이 정해 주시면 우리가 건강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지만

하나씩 하나씩 무너지면 건강한 사용 습관 자체가 무너질 수 있겠죠.

 

 스마트미디어 생활습관

 

   - 영유아기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

   - 몰입도가 높은 스마트미디어, 역기능 발생률도 높음

   - 부모의 생활습관, 자녀에게 반영될 수 있음

 

스마트기기의 오해

 

아이가 스마트를 미디어 기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스마트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를 스마트폰으로부터 지켜주세요

 

우리 아이의 스마트 미디어 사용 습관이 흔들리지 않도록 그리고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우리 아이는 얼마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 있나요?

 

우리 아이는 스마트폰을 빼앗지 않으면 스스로 그만두지 않나요?

항상 스마트폰만을 가지고 놀고 싶어 하나요?

 

우리 아이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지 공유하고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주변 분들과 논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마트기기는 사용 관리를 해 주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아이와 책을 가까이하고, 대화를 자주 나눠보시기를 추천드려요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화보다는 빠른 답을 찾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로 대화를 통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AI가 따라올 수 없는 사람의 특별한 능력이 아닐까요?

 

 

유아기 질병 대응하기

 

 

매일이 모험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