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아버님 얘기 나눠 들어보니까 좀 어떠셨어요.

     우리 아이, 스스로 잘하고 있나요?

    부모는 어디까지 도와줘야 될까요?

     

    유아기 신체발달
    유아기 신체발달

     

    이번 시간에는 유아기 신체 발달에 대해서 실제 사례를 통해서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오늘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나와주셨는데요.

    아버님 한 분, 어머니 한 분과 유아기 신체 발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기본 생활

     

    일단은 기본 생활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하는데요.

    영아기를 지나서 이제 유아기가 되면은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아집니다.

     

     아이의 주말 하루 일과는 어떤가요?

     

    하루 일과
    하루 일과

     

    어머님 같은 경우는 자녀분이 주말에 하루 일과 좀 어떻게 보내나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이제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게 퍼즐을 맞춰요

    혼자 그걸 다 만들어 놓은 거를 다 뒤집어서 다 흐트러 놓은 다음에 혼자 앉아서 그걸 맞추는 거예요.

     

    그걸 맞추면서 되게 이제 다 맞췄을 때 되게 기뻐하죠.

    아무래도 혼자 하는 걸 좀 좋아하다 보니까 퍼즐 맞추기를 좀 좋아하더라구요.

     

    퍼즐 맞추기
    퍼즐 맞추기

     

    그럴 때 어머님도 같이 좀 격려를 해 주시고 같이 좀 해 주시나요

     

     어머니가 격려해 주시나요?

     

    제가 옆에 있으면 더 좋아하죠.

    그래서 제가 또 하나 맞추고 나면 또 다른 걸 사주고 조금 더 피스(piece)가 더 많은 걸로 바꿔주고 요런 식으로 제가 많이 해줬어요.

     

    아이의 자조기술은 어떤가요?

     

    아이 스스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자조 기술’이라고 합니다.

    만약 아이가 밥은 혼자 잘 먹고, 화장실 가서 대소변도 혼자 잘 보는데, 치카치카 양치질은 잘 닦을 수 없다면?

    과연 우리 아이는 자조기술을 잘 익히고 있는 걸까요?

     

    아이들이 자조 기술을 익히고 자라다 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아주 어릴 때부터 많은 부분을 도와줬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로 아이들은 간간이 스스로 뭔가를 하려고 하지요.

     

    아이가 스스로 일과 속에서 신체와 관련된 활동을 하려고 할 때는 부모님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이때 부모님만의 고유한 양육 방식을 받으면서, 그 방식이 아이에게 익숙해지기 때문에

    어머니의 규칙과 가족의 규칙들이 아이에게 내재화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좀 더 지켜봐 주세요.

     

    다 해주는 부모님과 다르게 ‘방목’이라고도 불리는 허용적인 양육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는 아이들에게 적절하게 제한 설정이 없다 보니 실제적으로 안전이라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아이가 나중에 유아교육 기관을 이용하거나 보육기관을 이용하게 됐을 때

    그 기관 안에 있는 다양한 규칙들을 낯설어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어서

    신체발달을 위해서도 적절한 제한 설정 안에서의 양육법이 훨씬 더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닦기
    이 닦기

     

    은 혼자 잘 먹나요?

     

    혼자 밥 먹기
    혼자 밥 먹기

     

    양치는 스스로 할 수 있나요?

     

    혼자 이 닦기
    혼자 이 닦기

     

    얼마나 활동적인가요?

     

    활동적인 아이인가요?
    활동적인 아이인가요?

     

    그럼 또 자조 기술로 좀 넘어가서 우리 아이가 이제 뭐 배변하거나 혼자 밥 먹는 거나 또 치카치카하는 거 이런 건 좀 어떤가요?

     

    밥은 혼자 잘 먹구요.

    화장실 가서 대소변도 혼자 잘 보는데

    치카치카 같은 경우에는 이제 저희 어른들처럼 막 이렇게 잘 닦을 수가 없잖아요.

     

    아이 이 닦기 도와주기
    아이 이 닦기 도와주기

     

    그래서 제가 부분적으로 좀 도와주고요. 나머지는 좀 혼자 하라고 하죠.

     

    네 그래서 아주 기본적인 아마 자조 기술은 잘 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혼자 옷 입기는 어떤가요?

     

    혼자 옷 입기
    혼자 옷 입기

     

    뭐 옷 입기라던지 이런 거는 좀 어떨까요?

     

    옷 입기는 제가 거의 다 해주는 편이에요.

    그러니까 아이는 그냥 가만히 있는 편이고 제가 그냥 다 입히고 다 바지도 다 입히고 양말도 제가 다 앉혀서 다 하나하나 다 신겨주는 편이에요

     

    저희 아이가 지금 몇 살이죠.

     

    7살인데 다 입혀주시는 거예요.

     

    아버님은 순간 당황하셨어요.

    근데 뭐 많이 있는 일이기도 하거든요.

     

    자 그러면 우리 아이가 지금 7살인데 그렇죠.

    이렇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실 어머님이 다 도와주시는데

    근데 사실 아이가 이쯤 되면은 엄마 내가 할래 원래는 이런 경우가 참 많이 있는데요.

     

    엄마! 내가 할래!!
    엄마! 내가 할래!!

     

    어떠신가요? 그랬다면은 혼자 해볼래 했을 텐데

     

    혼자 해 볼래요
    혼자 해 볼래요

     

    아이도 워낙 애기 때부터 제가 해주는 버릇을 하다 보니까 당연하게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은 제가 좀 힘들긴 한데

    어렸을 때 그냥 혼자 잘 못하더라도 좀 혼자 해보게 둘 걸 생각을 요즘에 좀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혼자 해 보게 둘 걸
    혼자 해 보게 둘 걸

     

    그렇죠. 아무래도 특히나 이제 7살이면은 곧 초등학교도 또 들어가게 되면

    그때는 정말 많이 바빠지기도 해서 스스로 해야 될 일이 참 늘어나게 되거든요.

     

    그래서 고민을 좀 해보셔야 될 것 같은데요.

     

     아이의 주말 하루 일과는 어떤가요?

     

    아버님은 자녀가 좀 주말이나 이럴 때 하루 어떻게 좀 보내시는 편이세요.

     

    일단 뭐 집에서 보냈는데 정말 집 안에서도 엄청 활동적입니다.

    그러니까 뭐 아침에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그냥 거의 뛰어다닌다고 해야 될까요?

     

    공을 좋아하는 아이
    공을 좋아하는 아이

     

    뭐 밥 먹기 전까지도 계속 활동적이고 공 하나 주면 진짜 말 그대로 그거 동네를 다 돌아다니는 느낌으로 사방을 그냥 막 돌아다녀요

     

    그러면 근데 아이가 이렇게 뛰는 거에 대해서 어머님은 또 어떻게 좀 생각을 하세요.

    아직은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다 보니까 그냥 자유분방하게 다니는 걸 원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말 그대로 좀 그냥 어차피 애가 크면 클수록 분명히 알아듣는 것도 많으니까

    그래도 이렇게 놀 수 있는 여건이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나이가 먹을수록 그래서 그런 것 좀 신경 쓰다 보니까 뭐냐 방목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방목을 한다.

    그래서 그런 또 단어를 쓰시는군요.

    많이들 이런 단어를 쓰시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지만 허용적 양육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허용적 양육"

     

     - 쉬운 양육법

     -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도 그냥 허용

     - 어떤 제한도 없이 할 수 있게끔 하는 거죠

     - 맹점 : 아이의 안전 문제 발생 우려가 있다.

     

    그렇죠. 그래서 사실 이제 허용적 양육이 좀 쉬운 양육법에 좀 속하죠.

     

    왜냐하면, 신체 발달에 있어서는 허용적인 양육을 하다 보면은 사람들이 아무래도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도 그냥 허용하는 거고,

     

    아이들이 어떤 제한 없이 할 수 있게끔 해주는 거기 때문에

    부분에 있어서는 허용적인 양육을 하면은 뭐 굉장히 편한 부분은 사실 있는데요.

     

    좀 주의할 점은 있을 것 같아요.

     

    이제 허용적인 양육의 맹점은 아이들에게 적절한 제한 설정이 없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안전이라던지 그런 부분에서 좀 문제가 생길 수 있고요.

     

    또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아이가 나중에 이제 유아교육기관을 이용하거나 또 보육기관을 이용하게 됐을 때

    그 기관 안에서 다양한 규칙들이 있는데, 굉장히 그걸 낯설어하고 좀 힘들어한다라는 부분이 생길 수 있어서

     

    아빠 나 힘들어요
    아빠 나 힘들어요

     

    지금 방목이라는 단어를 쓰셨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허용적인 양육을 하시는 건데

    근데 신체 발달을 위해서도 적절한 제한 설정 안에서의 양육법이 훨씬 더 낫다는 말씀을 좀 꼭 드리고 싶은데요.

     

    또 어머님께 또 얘기로 좀 넘어가서 저희가 이렇게 신체 발달을 생각을 하다 보면은

    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은 우리 아이들이 자조 기술을 이렇게 잘 익히고 나면 좀 아이가 실수를 할 수도 있어요.

     

    물론 어머니께서 아주 어릴 때부터 내가 많은 걸 했다고 또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로 우리 아이들은 또 간간히 자기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거든요.

     

     아이의 신체 관련 활동지지하는 편인가요?

     

    아이가 스스로 뭔가 일과 속에서 신체랑 관련된 활동을 하려고 할 때 어머님은 좀 지지적인 편이세요. 어떠세요.

     

    신체적인 활동을 할 때 제가 좀 못하게 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어떤 게 있을까요?

     

    아이의 흙 놀이
    아이의 흙 놀이

     

    놀이터에서 노는 놀 때 보통 엄마들이 막 아이들이 막 흙을 묻히고 막 뛰어놀려 주잖아요.

    저는 아이가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막 바닥에 앉아서 이렇게 있으면 흙이 막 묻잖아요.

     

    그럼 제가 계속 털어주는 거예요. 털어주다 보니까

     

    아이가 좀 노는 게 소극적으로 되더라고요.

    그게 처음에는 약간 제가 그건 좋아서 했던 것 같아요.

     

    이게 제대로 된 교육인가?
    이게 제대로 된 교육인가?

     

    그냥 깨끗하게 그냥 아이를 키워야 된다는 생각에 이게 정말 제대로 된 교육이야 하고 아이를 그렇게 키웠는데

    다른 엄마들 아이들을 키우는 걸 보니까

     

     

    흙도 먼지도 묻히면서 아이를 키워야 해요
    흙도 먼지도 묻히면서 아이를 키워야 해요

     

    나중에 지금 와서 보니까 좀 아이를 좀 풀어놓고

    땅에 또 넘어져도 보고

    흙도 묻히고

    옷도 막 때도 막 먼지 같은 거 다 묻혀볼 걸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좀 후회스럽기는 해요.

     

    아마 지금쯤이면 아이가 아마 싫어하게 됐을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나요?

    아이가 아마 흙을 지금은 싫어해요. 또 뭐 묻으면 물티슈로 바로 닦죠

     

    이제는 어머님의 양육 방식에 굉장히 많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규칙과 이런 가족의 규칙도 굉장히 내재화가 많이 됐을 거예요.

     

    아버지의 생각은 어떤가요?

     

    아버님은 그런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처음엔 좀 이해를 못 했어요.

     

    아이가 자유롭게 놀게 풀어주자는 남편
    아이가 자유롭게 놀게 풀어주자는 남편

     

    그냥 아이 혼자 이렇게 좀 풀어줘라 그러고 아이가 뭐가 묻건 뭐 어떻게 하건 간에 둬라 했는데

    지금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인제 그게 좀 정답처럼 이렇게 된 거예요.

     

    저희 아빠는 좀 털털하거든요.

    근데 저랑 결혼해서 살면서 털털한 면이 좀 깔끔으로 좀 변해서 남편도 그래서 같이 따라오더라고요.

     

    너무 깔끔한 엄마 스타일
    너무 깔끔한 엄마 스타일

     

    저희 집 이렇게 엄마들이 놀러 오면은 어머 아이 키우는 집 같지가 않아

    아이 물건이 없어 그래서 아이 장난감 같은 것도 다 담아서 안 보이게 다 담아 놓는 편이에요.

     

    아버님 댁에 벽은 무사한가요

    저희는 스크린 같은 걸로 이렇게 미리 붙여놔서 그쪽에다 낙서도 하게끔 누가 그랬나요?

     

    어머니께서는 상당히 조금 또 극단적으로 많이 좀 제재를 가하시는 편이신 것 같고,

    또 아버님께서는 또 상당히 극단적으로 많은 걸 허용하시는 양육법을 이 짧은 시간에 저희가 둘 다 볼 수가 있는데요.

     

    극과 극의 부모 스타일
    극과 극의 부모 스타일

     

    두 분 다 이제 보완하실 정도는 사실 있어요.

     

    특히 어머님 같은 경우에는 벌써 아이가 7세가 됐기 때문에 많은 게 내재가 됐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아마 아이가 지금 놀 때도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놀잇감이 좀 있나요?

     

    공룡을 좋아해요

    공룡 좋아하는데 공룡으로 어떻게 노나요?

    저희 집에 공룡이 되게 많거든요.

     

    그거를 다 꺼내 가지고 다 이렇게 차례차례 이렇게 꺼내 놓는다고 하죠.

     

    공룡을 정렬하는 아이
    공룡을 정렬하는 아이

     

    서열화를 하겠죠. 그렇지 전시를 해놔요 왜 그런 거 같으세요.

     

    아이가 왜 서열화, 정리정돈을 하는 것 같으세요

     

    아이가 항상 보는 건 엄마가

     

    모든 물건을 차례대로 정리하고

    색깔별로 정리하고

    크기대로 정리하는 걸 아마 봤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 아이에게 놀이가 정리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원래 공룡은 어떻게 노나요?

     

    공룡으로 싸우면서 노는 아이들
    공룡으로 싸우면서 노는 아이들

     

     

    일반적인 아이들은 대부분은 싸우고 놀겠죠.

     

    누가 누굴 물었니

    얘는 초식동물이니

    얘는 요식동물이니 뭐

    얘는 백악기니 뭐 이런 얘기를 하고 놀텐데

     

    지금 우리 아이는 대부분의 시간을 아마도 조금 줄을 세운다거나 그런 걸로 아마도 놀이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사실은 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놀이가 나쁘다는 건 아니고요.

    근데 아이가 정말 보는 것대로 시행을 하기 때문에

    어머님께서 놀이의 많은 주제가 한정되게 많이 보여주신 거는 또 아닐까라는 생각에

     

    제가 언뜻 들어서 한번 여쭤본 건데

    역시나 아이가 줄을 세우는 놀이를 굉장히 좋아할 거예요.

     

    그런데 좋아하고 한 가지 더는 그게 더 바람직하다고 아마 생각을 할 겁니다.

    그리고 어머님께서 아까 되게 중요한 단어를 말씀하셨는데 저희 집에서는 이게 아마 정답이 된 것 같아요.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집에서 정한 규칙이 정답일 수는 없겠죠
    집에서 정한 규칙이 정답일 수는 없겠죠

     

    네 아이도 지금 정답을 찾은 겁니다.

    네 어머님 댁에서의 정답이라는 것은 모든 것이 굉장히 깔끔하고 정돈이 좀 되어 있는데,

     

     

    요즘에는 이런 정리나 정돈에 대한 이슈들이 많이 발생을 하고 있어요.

     

    실제적으로 극단적으로 너무 어질러져 있는 것도 아이에게 결코 좋지가 않구요.

     

    그런데 반대로 너무 극단적으로 정리가 너무나 되어있는 것도 아이가 찾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모든 게 숨어있으면 아이가 그걸 일일이 찾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잖아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빨리 찾을 수 있게 좀 쉽게 가까이 두시는 것도 사실은 조금은 방법인데

    원래 중간에 가기가 되게 어렵죠 예 그렇죠. 어머님

     

    얼굴이 많이 심각해지셨는데 제가 문제가 너무 많아요 아닙니다.

    지저분한 것보다 훨씬 나은 위생적인 환경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어머님께서 이렇게 좋은 것과 싫어하는 것이 분명할 때는 그런 부분이 당연히 장단이 있다는 걸 아셔야 되고

    또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Hands On! 직접 만지고 느껴요!

    손으로 직접 만지고 느끼는 활동의 강력한 힘

     

    직접 만지는 활동이 필요해요
    직접 만지는 활동이 필요해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끼며 배우는 ‘핸즈 온’ 활동은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의 활동에 같이 동참해 주시는 게 많이 필요하고 아이가 주눅 들지 않고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탐색하고 다가가는 것을 해 볼 수 있게끔 지지해 주시면 신체발달에 좋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니까 저희가 핸즈온이라고 하는데 손으로 직접 만지고 느끼는 활동 굉장히 강력한 힘을 갖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같이 좀 동참을 해주시는 게 많이 필요하고

    그래서 아이가 무언가 주눅 들지 않고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탐색하고 다가가는 거를 해볼 수 있게끔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또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한번 유아기 신체발달 실전편 얘기를 좀 나눠보았는데요.

    어머니 이렇게 얘기 나눠보니까 좀 어떠셨어요.

     

    부모가 항상 정답일 수 없어요
    부모가 항상 정답일 수 없어요

     

    제가 여태까지 뭐 살아오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뭐 정답인 줄만 알았던 부분이 좀 잘못된 부분이 있구나

    또 저와 또 반대되는 또 고민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구나

     

    어느 중간이 없고 지금은 극과 극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인이 정답이라고 하는 거를 또 양육 신념이라고 저희가 또 얘기를 하는데요.

    제가 봤을 때 어머니께서 그렇게 크게 어긋나게 하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깔끔한 어머님 스타일이 꼭 나쁜 것은 아니에요
    깔끔한 어머님 스타일이 꼭 나쁜 것은 아니에요

     

    그래서 표정을 보면 알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율을 하는 부분이 있어야겠다는 거 고민해 보시면 좋겠고요.

     

    아버님 얘기 나눠 들어보니까 좀 어떠셨어요.

     

    실천할 꺼리를 찾았어요
    실천할 꺼리를 찾았어요

     

    저는 일단 뭐 듣고 나니까 되게 많은 생각이 들면서 또 한편으로 이제 집에 가서 좀 실천을 해볼 게 몇 가지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마 집에 가면 이 느낌이 또 과연 어떤 아이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너무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두 분하고 얘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여러분께서도 저희들 이야기를 한번 본인에게 맞춰보시고 어떤 걸 더 좋게 만들어볼까 고민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위의 사례처럼 우리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 같아요!~

     

    우리도 한쪽으로 치우친 육아보다는 이전 시간에 말씀드린 민주적인 양육 태도를 보시고

    부모로서의 태도를 뒤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착하고 이쁜 아이를 위해서 파이팅 해보아요!~ 파이팅!~~

     

     

     

    유아기 신체발달 이론

    이번 시간에는 유아기의 발달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아기는 언제부터일까요?만 3세 ~5세를 일컫고 생후 36개월 이후부터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를 유아기라고 지칭하도록 하

    knowingspower.tistory.com

     

     

     

    매일이 모험인 사람

    티스토리, 최적화 도구, 재무, 투자, 부업, 독서노트

    maemosa.tistory.com

     

    '아이와 부모 > 영유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아기, 언어발달 실전  (3) 2024.12.14
    유아기 언어 발달 이론  (51) 2024.12.10
    유아기 신체발달 이론  (3) 2024.12.01
    유아기, 스마트미디어 조절능력  (2) 2024.11.30
    유아기, 스마트한 양육 행동  (1)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