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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사진들이 있습니다.

    엄마는 반드시 온다는 제목이 붙은 사진으로 장소 불문 아이가 벌러덩 누워 있는 모습이죠.

     

    엄마는 반드시 온다

     

    이렇게 사진으로 볼 때는 귀엽지만 이런 귀여움은 저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닐 때라고들 이야기합니다.

     

    아이가 이런 식으로 떼를 쓰기 시작하면 엄마는 정말 속이 말이 아닙니다.

     

    지난 1차 시 강의에서 아이들의 발달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떼쓰는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로 아이들의 심리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자기 힘으로 몸을 움직이고 걸을 수 있고 말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만 2세가 넘어가면 그야말로 나 홀로 독불장군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뭐든지 혼자 힘으로 해보려는 자율성이 싹트기 시작하는 거죠.

    이제는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났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떼쓰는 유아들의 행동 특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를 잘 조절할 수 있는 놀이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떼쓰는 유아의 행동 특성

     

    조절할 수 있는 놀이 방법

     

    1. 떼쓰는 유아들의 대표적인 행동들

     

     

    먼저 떼쓰는 아이들의 특징을 한번 보실까요?

     

    1) "싫어… 안 해" 등의 부정적이고 거부적인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2) 사소한 일에 쉽게 짜증을 내고 다른 사람 탓을 한다.

    3) 성격이 급하고, 기다리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

    4) 말보다는 무섭고 엄하게 화를 내어야 떼쓰는 행동을 멈춘다.

    5) 고집에 세며, '좋고 싫고'가 분명하다.

     

    보시다시피 저런 상황이 되면 아이도 힘들겠지만, 부모 역시 지치고 인내심에 한계가 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떼쓰는 아이를 위한 부모 양육 처방

     

    ) 부모 훈육 태도 점검

    2) 적절한 경계

     

    떼쓰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먼저 부모님의 훈육 태도를 점검하고 적절한 경계를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무조건 화를 내고 떼를 쓴다고 상담소를 찾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3. 떼쓰는 아이들의 부모 유형

     

    가만히 이야기를 듣다 보면 떼쓰는 아이들의 부모는 보통 두 가지 부모의 유형으로 나눕니다.

     

    1) 아이 기질과 연령에 비해 엄격하게 통제, 훈육

    2) 과잉보호, 일관성 없는 훈육

     

    ※ 아이의 성별, 연령, 기질에 맞춘 적절한 경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

     

    1) 엄격하게 통제, 훈육

     

    첫 번째는 부모가 아이의 기질과 연령에 비해 너무 엄격하고 통제적으로 훈육을 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엄격하고 규율적인 엄마 옆에는 무관심하고 잘 개입하지 않는 아빠의 태도가 많이 관찰이 되는데요.

     

    떼쓰는 행동을 하는 이유

     

    1) 유아기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자기 주도성과 자율성의 미숙한 표현

    2) 유아기에는 자기중심적, 미숙한 행동, 숙고 능력 부족, 공감 능력 부족

     

    떼쓰는 행동을 다 받아주는 것은 맞지 않지만

    이 행동이 지극히 정상적인 유아들의 발달 과정에서 당연히 나타나는

    자기 주도성과 자율성미숙한 표현이라는 내용 또한 부모님께서 잊으시면 안 됩니다.

     

    유아들은 빠른 속도로 눈부신 발달 과정을 보이지만 아직은 여전히 자기중심적이고 미숙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자기 행동을 뒤돌아보는 숙고 능력이나 상대방의 기분과 의도를 예측하는 공감 능력이 부족하죠.

     

    유아의 특징
자기중심적, 미숙한 행동, 숙고 능력 부족, 공감 능력 부족

     

    그래서 부모님께 어떤 제안이나 경고를 받게 되면

    화를 참지 못해 동생을 괴롭히거나 장난감을 거칠게 다루고 소리치는 행동으로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에게 어떤 제안이나 경고를 받게 되면 소리치는 행동으로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부모님께서 지나치게 엄하게 대하거나 감정적으로 아이를 몰아치듯 훈육하는 경우

     

    부모가 지나치게 엄하게 대하거나 감정적으로 아이를 몰아치듯 훈육하는 경우

     

    아이들에게는 자기 잘못에 대한 인식보다는 부모님의 무서운 표정과 목소리만 남게 되는 것이죠.

     

    아이는 자기 잘못에 대한 인식보다는 부모의 무서운 표정과 목소리만 남게 된다.

     

     

    부모님께서 이렇게 단호하게 훈육하시고 잘잘못을 알려주는 것은 사실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한테 피해 주지 않고 어디서든 의젓하고 잘 적응하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거죠.

     

    부모의 생각

     

    훈육 =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키우는 방법

     

    그러나 유아들은 부모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매일 야단치고 내가 하려는 것을 못하게 하는 사람으로 느낄지도 모릅니다.

     

    아이의 생각

     

    부모 = 나를 미워하고 뭐든지 못하게 하는 사람!

     

    게다가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너무 엄격하고 규율적으로 통제하게 되면

    아이들의 자율성은 발휘되지 못하게 되죠.

     

    부모의 통제를 자꾸 받다 보면 그때마다 느껴지는 답답함과 무능함 짜증 등이 마음에 쌓여서

     

    부모의 통제를 자꾸 받다보면 아이는 답답함, 짜증, 무능감이 쌓인다.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모님을 향한 반항적인 태도로 나타나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모를 향한 반항적인 태도로 나타난다.

     

    2) 과잉보호, 일관성 없는 훈육

     

    두 번째는 무조건 아이에게 맞추어 과잉보호하며 훈육 기준의 일관성이 없는 경우입니다.

     

    적절한 경계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아이의 떼쓰는 행동이 더 들쭉날쭉 심해지는 거죠.

    무엇보다 일관성 있는 제한이 필요한데요.

     

    유아기는 아이들이 자기중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조금씩 주변을 인식하고

    자기의 행동과 감정조절하는 태도를 길러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더 하고 싶어도 멈춰야 되는 순간이 있고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죠.

     

    우리는 이 과정을 사회화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사회화 과정에서 필요한 부모의 행동은?

     

    아이의 행동을 어디까지 허용하고 제한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모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아이의 성별 결과 연령 기질에 따라서 또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부모님께서 충분한 의논을 통해서 내 아이에 대한 적절한 경계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은데요.

     

    간혹 두 분의 태도가 달라서 아빠한테는 허용되는 것이 엄마에게는 안 되는 등 비일관적인 태도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가 다른 태도를 취하면 헷갈리게 된다.

     

    아이에게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아이의 행동'에 따라서 행동 제한되거나 또는 허용된다는 것으로 경험되어야 합니다.

     

    4. 제한의 기술

     

    1) 아이의 진짜 마음 읽기

    2) 제한하는 이유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3) 대안적인 행동을 제시

     

    그렇다면 어떻게 제한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안의 3단계 기술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단계는 아이의 마음 읽기입니다.

    떼쓰는 아이의 숨은 진짜 마음과 의도를 읽어주는 거죠.

     

    2단계는 제한하는 이유를 설명하기입니다.

    왜 행동을 제한하느냐 구체적으로 말해 주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는 행동 대신에 아이가 할 수 있는 대안적인 행동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사인펜으로 벽에 낙서를 하려고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볼까요?

     

    아이가 벽에 낙서를 하려고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1단계로 진짜 감정과 의도를 읽어주시는 겁니다.

    주용이가 지금 그림을 멋지게 그리고 싶구나 그리고

     

    2단계제한하는 내용을 알려주세요.

    그런데 벽에 하면 지울 수 없어서 도배를 새로 해야 해서 안 돼

     

    마지막으로, 3단계에는 대안적인 행동을 알려주세요.

    벽 대신에 여기 스케치북에는 마음껏 그릴 수 있어

    엄마랑 함께 해 보자

     

    아이의 감정을 3단계를 통해서 다루기

     

    이렇게 3단계 제한을 주었음에도 계속해서 고집을 피운다면

    그때가 바로 훈육이 들어갈 시점입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벽에다가 하려고 하면 "오늘 사인펜 그림은 더 이상 그리지 못해"라고 이야기한 뒤

    마지막으로, 단호히 제안하면 됩니다.

     

    이처럼 놀이에 앞서 부모의 훈육 태도가 아이를 혼란스럽게 만들거나 답답하게 하지 않았는지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건강하고 일관성이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 '떼쓰는 행동' 줄이는 놀이 방법

     

    1) 아이의 떼쓰는 행동보다는 숨어있는 진짜 마음부터 이해

    2) 따뜻한 관심과 스킨십 활용

     

    그렇다면 유아들의 떼쓰는 행동을 줄어들게 하려면 부모가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요?

     

    1) 아이의 떼쓰는 행동보다는 숨어있는 진짜 마음부터 이해

     

    첫 번째는 아이의 떼쓰는 행동보다는 숨겨진 아이의 진짜 마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떼쓰는 태도 뒤에는 숨겨진 진짜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주도성에 대한 표현인 거죠.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다 허용하거나 받아주라는 것은 아닙니다.

     

    연령에 맞게 그리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경계 안에서 자율성과 주도성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한데

     

    언제 어디서든 내 마음대로 다 해버리는 것은 건강한 정서 발달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상담사례1
석준이가 공격적이고 짜증을 잘 내는 이유는?

     

    5살 석준이 부모는 석준이가 매사 짜증이 많고 공격적이며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 한다고 상담소를 방문했습니다.

     

    영민하고 행동도 야무진 석준이는 하고 싶은 것도 많아 보였고 주변 모든 것에 호기심 대장인 귀여운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과 함께하는 놀이를 살펴보니 석준이의 공격적이고 짜증스러운 행동에 대한 이유가 보였습니다.

     

    5세 나이에 비해 영리한 석준이는 머리로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앞섰지만 몸이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신체 발달이나 소근육 협응 등이 마음을 따라가기에는 부족했던 거죠.

     

    예를 들어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작은 기차를 복잡하게 연결하고 싶은데

    미세한 소근육 협응이 잘 되지 않아 뜻대로 연결되지 않았던 거죠.

     

    기관실을 연결하고 싶은데 미세한 소근육 협응이 잘 되지 않아 뜻대로 연결되지 않았던 거죠

     

    그래도 몇 번 시도해 봤지만 결국 짜증을 내면서 기차를 던져버렸습니다.

     

    몇 번 시도해 봤지만 안되니까 기차를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장면을 본 부모님은 석준아 짜증 내지 말라고 했지 던지면 어떻게 해

    그건 나쁜 행동이야 라며 석준이의 행동에만 초점을 두어서 아이를 야단치기만 하였습니다.

     

    그건 나쁜 행동이야

     

    부모는 석준이의 던진 행동에만 초점을 두어 아이를 야단치기만 한다.

     

    심통이 난 석준이는 다른 장난감도 거칠게 만졌고 계속해서 부모님의 주의가 반복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효과 없는 훈육 패턴의 반복

     

    자 이때 석준이의 짜증을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석준이는 처음부터 기차를 거칠게 던지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멋지게 해낼 줄 알았던 기차 연결이 잘 안 되자 자기 자신한테 짜증이 났던 건데요.

     

    기차 연결을 잘 못 하는 자신에게 짜증이 난 석준

     

    부모님은 기차를 던지는 거친 행동만 본 거죠

     

    기차를 던진 행동만 본 부모

     

    석준이의 던지는 행동 뒤에 숨겨진 아이의 감정을 부모가 다정한 말로 표현해 주면서

    실망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했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멋지게 될 줄 알았는데 잘 안 되니까. 짜증 나지

    아이 참

     

    "기차가 왜 이렇게 작은 거야."

    "이건 형아들이 하는 거라서 석준이한테는 좀 어려운 것 같아 "

    "엄마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해"

     

    라고 반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진짜 감정을 분화해서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그다음 제안할 행동에 대해서 간단히 말해 주세요.

     

    "그런데 석준아 아무리 짜증이 나도 장난감을 던지는 건 안 돼",

    "고장이 나면 이제 가지고 놀 수 없잖아".

     

    행동 제한에 앞서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부모님의 공감적인 반응은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런 다음, 아이가 제한해야 할 행동을 제시해 줍니다.

     

    부모의 언어 표현을 모델링
자신의 기분을 말로 표현한다.

     

    부모님의 언어 표현을 모델링해서 자기 기분을 행동이 아닌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2) 따뜻한 관심과 스킨십 활용

     

    두 번째는 스킨십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관심은 대단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소소한 놀이와 활동에서 엄마의 좋은 마음을 말로 표현해 주고

    아이의 노력과 시도를 자랑스럽고 기특하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그리고 말뿐 아니라 비언어적인 표현들

     

    예를 들어

    눈을 맞추고 웃어주고 스킨십을 자주 해 주는 등 부모님께서 너를 기쁘고 사랑스럽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전달해 주시면 됩니다.

     

    눈 맞추기, 웃어주기, 스킨십
"너를 사랑하고 있어"

     

    또 마트나 공공장소에서 부모의 볼일이 길어지면서 아이가 서서히 짜증을 내기 시작할 때

    간단한 신체놀이로 아이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짜증 내는 아이는 간단한 신체 놀이로 주의를 환기시킨다.

     

    간단히 손그네 타기 놀이도 좋습니다.

     

    손 그네

     

    아빠가 아이 뒤에서 아이 배에 깍지를 낀 상태에서 아빠의 두 발 사이로 아이를 그네처럼 왔다 갔다 하는 거죠.

    짜증 났던 마음이 잠시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또 비좁은 공간이나 협소한 장소에서는 엄지손가락 씨름도 좋습니다.

     

    엄지 손가락 씨름

     

    서로 한쪽 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을 먼저 누르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입니다.

     

    가끔 너무 승부욕에 불탄 아빠들이 너무 세게 해서 아이들이 우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이랑 즐겁게 노는 것에 목적을 두면 좋겠죠.

     

    아직 통합적인 사고가 미숙한 유아들의 떼쓰는 행동을 매번 잘 다뤄주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핵심은 아이의 숨겨진 마음을 알아주되 분명한 경계선을 동시에 제시해 주어야

    오히려 아이들의 떼쓰는 행동의 조절력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엄격하게 제한하는 태도
반발심 상승, 자율성 저하

     

    마음을 몰라주고 너무 엄격하게 제헌하는 부모님의 태도에서 아이들은 반발심과 억울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만큼 건강한 자율성을 연습할 기회를 잃게 되겠죠.

     

    부모의 경계 없는 허용적인 태도는 혼란 제공하고 
아이는 더 떼쓰게 된다.

     

    반면에 경계 없이 너무 허용적인 부모님의 태도는 아이에게 혼란을 주고

    어디까지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지 확인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만큼 아이들은 더 요구하고 떼쓰는 시도를 하게 되죠.

     

    유아들은 몇 번의 훈육과 이야기로 조절력을 키워가지 못합니다.

     

    일관성 있는 적절한 경계 속에서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도록 이끄는 노력이 노력이 필요

     

    꾸준하게 그리고 일관성 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계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경계 안에서 마음껏 주도해 보기도 하고

    또 조절해 보는 연습을 놀이를 통해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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