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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스마트미디어 시대!
    우리 집은 스마트미디어 세이프존인가요?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양육하는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우리 집은 아이에게

    스마트미디어 세이프존인가요?

     

    부모의 스마트미디어 양육행동을 점검해 보고

    아이의 올바른 스마트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배워봅시다.

     

    스마트미디어 시대에

    스마트한 가족이 되는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오늘은 우리 아이와 함께 스마트한 우리 가족을 만들어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부모의 양육 행동 태도에 내가 조금 점검해 보고요

     

    2) 어떻게 역할을 해 줘야 될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의 스마트미디어 양육 행동 점검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우리 집은 <어린이 보호구역>

    - 우리 집이 스마트미디어 세이프 존이 되기 위해 집 안에 들어가기 전 부모님의 스마트폰을 점검

     

    ㅣ 먼저 나의 스마트미디어 양육 행동에 대해서 점검해 볼게요

     

    아이의 스마트미디어 사용에 대해서 부모로서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나의 양육 행동은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맞으면 O

    아니면 X

     

    손으로 해 주셔도 좋겠고요

     

    마음속으로 '맞아, 아니야'라고 하시면서 몇 개가 해당되는지 함께 알아보세요

     

     

    1) 우리 부부는 아이의 스마트 미디어 사용에 대해서 동일 지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적용한다(O/X)

    2) 나는 아이에게 스마트 미디어를 장난감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O/X)

    3) 나는 아이에게 스마트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기 내용과 사용 방법을 내가 먼저 미리 점검한다 (O/X)

    4) 나는 아이의 발달 정도를 고려하여 미디어 사용 규칙을 적용한다. (O/X)

    5) 나는 아이가 스스로 스마트미디어 사용을 끝낼 수 있도록 종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O/X)

     

    몇 개 해당하세요

     

    제가 다섯 개의 질문을 드렸는데

    이 중에 0 있으세요

    '난 모두 다 해당해요'

    '다섯 개 다 해당해요'라고 말씀하시면 매우 잘하고 계세요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이 5개의 항목이 전부 다 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되겠는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부모의 양육 행동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ㅣ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있을 때 우리 집은 스마트미디어 세이프존인 한번 알아보시면 좋겠죠

     

     

    1) 스마트폰은 무음으로 되어 계세요?

    2) 아이가 볼 수 없게 어디에 올려놓거나 가방 안에 넣어놓으시나요?

    3) 우리 아이와 함께 놀이할 준비가 되어 계세요? 마음으로? 지쳐서 못하겠나요?

        함께 놀이할 준비가 되어 계시겠죠?

    4) 아이가 잠들 때까지 스마트폰을 잠시 안녕, 하시나요?

        아니면 아이가 있을 때 있으신가요?

     

     

    세이프존이 되시려면

    무음으로 아이가 가급적 보지 않는 곳에 아이와 신나게 몸으로 놀아 줄 준비

    그리고 아이 잠들 때까지는 가급적, 정말 가급적 안 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들이 필요해요

     

    이를 위해서 부모는 몇 가지의 역할을 하셔야겠는데요

    영아기는 모방을 통해서 다른 행동들을 배워가거든요

    그래서 부모님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걸 보면 모방하죠

     

    바로 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지연 모방이라는 게 있거든요

    애가 '좋아하는 엄마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네? 아빠가 하는데 정말 좋아 보여'

    그러면 지금은 안 하더라도 잠시 후에 얼마 기간이 지나고

     

    '나 하고 싶어요, 나 그거 할 거야'라고 떼를 쓸 때도 있습니다.

     

     

    영유아의 올바른 스마트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역할

     

    영유아기는 관찰과 모방을 통해 규칙을 인식하고 지켜나감

    부모님이 본보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마트미디어 이용태도와 방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

     

    1) 영아의 자기 조절을 돕는 긍정적 사용자로서 모델

    2) 안전한 환경 구성자

    3) 역기능을 예방하는 관리자

    4) 즐거운 놀이파트너

    5) 스마트폰 미디어의 올바른 사용법에 안내 역할

     

    · 아이의 오감을 자극시켜 주는 놀이

     

    시각놀이

    - 사물을 유심히 관찰하고 특성을 찾아내는 기회 제공.

      아이를 위한 볼거리를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청각놀이

    - 여행, 산책 등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들어볼 기회 제공. 두드리기, 불기와 같이 간단한 악기를 마련하기

     

    후각, 미각 놀이

    - 음식을 먹으면서 재료와 맛, 냄새를 느끼고 알맞은 말로 표현하도록 도움

      좋은 냄새를 찾아보고 낯선 음식에 도전해 보는 기회 제공

     

    촉각놀이

    - 반죽하기, 야채 다듬기와 같은 간단한 요리에 참여 유도. 다양한 촉감을 피부에 닿게 하기

     

     

    · 미디어에서 본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습관을 가지기

     

    - 아이는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움

    - 대화는 학습용으로 제작된 모바일 앱 보다도 더 많은 교육적 효과 기대

     

     

    · 아이와 놀이할 때의 지도 방법 및 예시

      놀이지도 Tip

     

    - 아이가 원하는 순간에 함께 놀이

      예시) "잠깐만, 나중에." → "그래 함께 놀자."아이를 공감해 주기

     

    - 아이의 놀이에 부모가 공감하고 함께 재미를 느껴보기

      예시) "이게 왜 재밌어?" → "00 이는 이게 재미있구나."

     

    - 놀이를 적극 권장하되 안전수칙, 놀이시간 등 원칙을 정함

      예시) "그래그래." → "선인장은 가시 때문에 위험해. 만지면 안 돼."

     

    - 정리정돈도 놀이로 승화하기

      예시) "빨리 치워." → "장난감에게 집 찾아주기 놀이를 해볼까?"

     

    그래서 부모의 역할에 가장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아의 자기 조절을 돕는 긍정적인 스마트 기기 사용자로서의 모델링을 보여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 앞에서 과도하게 스마트 미디어를 사용하는 걸 줄여주시고, 자세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누워서? 엎드려서? 고개를 들고? 아니겠죠

     

    바른 자세로 앉아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셔야겠죠

    그리고 사용 가능한 장소그렇지 않은 곳 구분 하셔서,

     

     

    운전 중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안 되시겠죠

     

    잠자는 침실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사용해도 될까요? 안 되겠죠?

    그래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와 때, 시기를 구분하셔서 사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나는 어른이잖아요, 어때요? 애가 뭐 보나요?'

    네, 아이는 욕하면서 외운다는 얘기도 있지만,

    아이들은 굉장히 민감한 관찰자예요.

    그래서 부모님한테 욕은 않겠지만 아주 잘 보고 있다가 나중에 그대로 할 수도 있거든요.

     

     부모님께서 안전한 환경 구성자 역할을 해 주시는 게 필요해요

     

     

    주변의 밝기,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 주변보다 어두운데, 기기가 밝으면 시력이 더 안 좋겠죠?

     

    그래서 주변에 밝기를 조정하시거나, 그리고 작은 가구를 이용해서 안전한 사용 공간을 만들어 주실 수 있습니다.

     

    그건 물리적인 공간만을 말하는 건 아니겠죠?

    바이러스라든지,

    유해 콘텐츠 아이가 눌렀는데 19금에 해당하는 것들이 나오면 안 되잖아요.

     

    그런 것들이라든지,

    빛이 직접적으로 눈에 가지 않도록 블루라이트 차단 앱이라든지,

    아니면 요즘 스마트 기기에서도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것들이 자체적으로 있기도 하니까

     

    그것들을 차단해서 사용하신다든가

    그리고 아이가 사용하기 전에 내용을 미리 먼저 점검하시고

    '이건 아이가 봐도 좋겠어'라는 것들을 구성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콘텐츠가 아예 발달을 맞는다고 해도

    너무 장시간 사용하시는 건 매우 위험하니까 유의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래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분으로서

     

    빛의 밝기 조절,

    차단 프로그램

    그다음에 부모와 아이 모두를 구별하셔서

     

    환경을 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금 정리해 주시면 좋겠고요

     

    사용 시간에 인지하도록 주변에 뭐 시계 라던지, 아니면 시계 볼 수 없거든요

    그러면 모래시계라든지 이런 것들을 같이 주실 수도 있겠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할 때 역기능을 예방하는 관리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사용을 지도할 때 합리적인 기준을 적용하시는 거예요.

    부부끼리 사용 규칙을 정하셨잖아요

     

    그러면 일관되게 아빠도 그 기준, 엄마도 그 기준을 적용하시는 것도 필요하시고요.

    상황에 따라서도 적용하는 게 필요하시죠.

     

     

    평상시에는

    '노래 2번만 듣는 거야, 노래 2번만 들어'라고 얘기하고

    아이가 계속 쓰면 '아직도 듣는 거야' 2번 다 끝난 거 같은데?'라고 말하시다가

     

    친구가 놀러 오거나 음식점에 가면

    '더 해, 마음껏 해, 큰 걸로 해 줄까? 태블릿으로 해 줄까?'

     

    이렇게 상황에 따라, 때에 따라 기준이 아니라

    부모의 기준, 마음에 따라 기준을 적용하거나 하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녀가 스마트폰이나 이런 미디어를 사용할 때 모두 함께 하셔야 됩니다

     

     

    시간을 때우거나 내가 잠시 쉬기 위해서 주는 건 정말 방임일 수도 있거든요.

     

    아이가 할 때

    그 콘텐츠를 보면서 같이 노래를 부르시거나

    아니면 와 동화의 내용을 보면서 '여기 공주님이 어떻게 됐네?'

     

    라고 그 동화의 내용을 함께 얘기해 주시는 것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시겠죠

     

     

    그리고 아이가 어떻게 스마트 미디어를 사용하는지 사용 습관 주기적으로 점검하셔야 돼요.

    주기적이라면 일주일이 될 수도 있겠고요.

    한 달이 될 수도 있겠죠.

     

    구체적으로 얘가 어느 정도 사용하는지,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많이 사용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부모가 이것들을 보실 때 콘텐츠도 한번 보셔서 좋은 콘텐츠인지 아닌지

    이거 점검하시기도 하지만 아이가 놀고 있을 때도 같이 봐주시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다음은 뭐예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놀이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같이 가주시는 거죠.

     

     

    특히 영아기는 오감을 통해서 놀이가 발달되고 감각 운동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감을 느끼고 운동하면서 인지 발달이나 신체의 모든 발달이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부모님들이 오감을 사용하는, 시각을 사용하는 놀이 오감은 또 뭐가 있을까요?

    후각, 맛을 보는 놀이,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시거나 이런 것들도 되시겠죠.

     

    그리고 뭐예요 촉각을 이용하는 것, 청각, 듣기.

    어머니의 목소리도 듣거나 아니면 산에서 듣는 산새들의 소리, 이런 것들도 들으면서 어떤 소리인지 예측해 보거나

    그래서 오감, 시각, 청각, 후각, 촉각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놀이들을 함께 해주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즐거운 놀이 파트너로 할 때 친구처럼 놀아 줘야 되지 않을까요?

     

    계속 지시하지 마시고,

    스마트 기기는 안 돼,

    그리고 아무것도 해 주지 않으면 아이는 정말 할 것이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눈 마주치고 얘기하시는 순간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가 원하는 순간에 함께 놀아주시고 아이가 말할 때 '그랬어?' 이거라고 했구나?

    이거 정말 재미있겠다'라고 얘기해 주시고요.

     

     

    아이가 반응을 할 때 아이가 어떤 얘기를 할 때도 반응하시면서,

    '저건 안돼, 하지 마'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건 위험해서 안 돼, 너무 많이 놀면 눈도 나빠지고, 몸도 아플 수 있거든?

    그래서 안돼'처럼 이유를 말하면서 얘기해 주시면 좋겠고요.

     

     

    정리정돈도 놀이로 '빨리 치워, 그만 안 둬?'라고 말하지 말고 '장난감 학교 정리해 볼까?'라고 하면서

    '노래 부르는 동안에 정리하는 거야'라고 아이와 함께 정리정돈도 함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사용법에 안내 역할을 하시는 거예요

     

     

    순기능, 역기능을 안내하시는데

    특히 영유아기는 신체적인 특징에서 어려움 느끼기 때문에

    신체적인 특징과 연결해서 역기능을 안내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발달에 적절한 사용 방법을 안내하시거나 그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시간을 작게 쓸래? 올바른 자세로 할까? 엄마랑 함께 있을 때만 하는 거야

    밥 먹을 때 사용할 수 없어와 같이 적절한 사용 방법을 조금 더 안내해 주시고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크게 말씀하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밥 먹는 시간에는 금지, 밥 먹고 나서 보자라고 하셔야 돼요

     

     

    그리고 또 뭐 하셔야 돼요?

    애가 울거나 떼쓰더라도 참으셔야겠죠.

     

    몇 번 참아내면 '안 되는구나, 우리 엄마가 한번 안 된다 그러면 안 되는 거야'라고 얘기가 되어야 떼를 쓰지 않는데,

    어떨 때는 마음이 너무 약해서 주신다고 하면 계속 얻고 싶은 걸 얻기 위해서 떼를 쓰겠죠.

     

    그래서 구체적으로 방법을 알려주시고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마시면서 그걸 지켜주시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우리가 함께 알아본 부모의 역할 잘해 주신다면 우리 집은 스마트한 가족,

    그리고 우리 집안은 세이프존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스마트한 가족을 만드는 데 앞장서시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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