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맞이한 스마트미디어 시대!

 

부모와 우리 아이가 맞이한 스마트미디어 시대!

 

 

 

 

스마트미디어는 영아기에 어떤 기능을 할까?

 

걷기도 전에 스크린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연필을 쥐기도 전에 손가락 하나로

글을 읽는 스마트 시대!

 

또래 친구들보다 디지털기기와

먼저 가까워지는 온라인 세상에서 만나고,

놀고 배우는 아이들

 

그 아이들을 디지털 네이티브 또는 디지털 문명의 시대에 살고 있어서

그 디지털 기기를 신체의 일부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포노사피엔스라고 말하죠

 

 

스마트 미디어 시대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스마트 미디어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와 또 다른 전자기기를 합쳐서

스마트 기기로 얻는 모든 정보 경험하는 서비스의 매체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동영상, 유튜브, 게임, 스마트 뱅킹, 전자 뉴스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스마트 미디어의 콘텐츠가 될 거예요

그런데 이게 꼭 나쁜가요? 근데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 미디어는 꼭 나쁜 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스마트 미디어의 기능의 특징과 장점, 단점을 함께 알아볼께요

스마트 미디어 기기는 들은요

 

ㅣ 이동성이 강화되죠.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장점

홈뱅킹 이라든지

스마트뱅킹 이라든지

 

장소에 제한 없이 어디서든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요

 

단점

장소 제한이 없어서 꼭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용하는 횟수가 증가되겠죠

 

 

ㅣ 반복적으로 실행이 가능해요 실행 시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밤에도 쓸 수 있고, 낮에도 쓸 수 있고, 원한다면 새벽에도 사용할 수 있겠죠

그런 것들은 반복 지원하는 학습에 있어서는 되게 도움이 되겠죠

 

장점

학습자의 시간과 상관없이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어머님들이 지금 보시는 것도 시간과 상관없이 보시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대집단 교육도 할 수 있고 일대일 교육을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단점

게임 동영상과 같이 자극적인 매체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실행하는 건

중독, 아니면 과의존의 위험성을 높이게 됩니다.

 

 

ㅣ 정보 검색 및 활용의 특성이 있습니다.

 

 

장점

 

이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하는 건 

실시간 뉴스라든지 내가 궁금한 걸 쉽게 검색해서 아주 자세하게 정보를 알아보고 활용할 수 있겠죠

 

단점

안 좋은 정보 유해한 정보 '나 원하지 않았어' 이런 정보에도 노출이 될 수 있고요

거짓 정보에도 노출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지털미디어 시대/스마트 시대에 스마트 기기를 잘 활용하는 것은 유능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게 특징인데요

 

아이들한테도 과연 그럴까요?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ㅣ 네트워크를 통해서 사회 관계 형성을 지원해요

 

장점

 

그래서 예전에는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갔어야 했던 것들을 벗어나서

국경의 경계 없이 타인과 소통할 수 있겠죠

 

아주 멀리 떨어진 사람과도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세상에 대한 안목을 형성할 수 있고 지구촌 시대에 지구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네트워크가 되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혼미해질 수 있고요.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관계가 아니라 그 디지털 매체 안에서 관계를 맺는 것에 더 관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ㅣ 시청각 정보가 전달이 잘 된다라는 기능의 특성도 있죠

 

 

사실적인 이미지와 정보 제공을 통해서 간접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불이 나도 그 상황을 실제로 해보면서 불나는 걸 직접 불을 내서 해볼 수는 없잖아요

 

장점

 

그럼 이럴 땐 화재는 이렇게 피해야 해라고 하는 것들,

안 좋은 것에 대해서 간접 경험이라든지 아니면 알아보고 싶은 것에 대해 간접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너무 많이 사용하면서 전자파의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너무 화려한 색채,

몇 초 단위로 움직이는 빠른 움직임, 빠른 화면의 전환 등에 익숙해질 경우에

아이들의 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요

 

또 하나는

학교에 들어가서 학교에서 보는 교재들은 책으로 보기 때문에 시시각각 화면이 바뀌지 않잖아요

그래서 책에 관심이 덜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ㅣ 종합해 본다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으로 말할 수 있는데요

 

긍정

호기심을 충족하고 세상을 탐색하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효율적인 도구가 된다

 

부정

과도한 자극, 현실에 집착하는 것, 거짓 정보를 본다는 것으로 요약해 볼 수 있겠죠.

 

 

스마트미디어 사용과 영유아의 발달

 

ㅣ 신체발달

 

- 신체발달, 스크린의 밝은 빛이 멜라토닌 호르몬 억제,

   6-36개월 영아 터치스크린 사용횟수와 수면시간

   정적상관시력, 안구건조증, 척추측만증

 

ㅣ 언어발달

- 단어 획득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음

 

ㅣ 사회정서발달

- 충동성, 공격성, 감정 조절 , 자기 통제

 

ㅣ 인지발달

- 팝콘브레인: 순간의 몰입이 증가하나 자극적이지 않은 것에는 반응하지 않음

- 인지조절이 어려움

- 스마트폰 전자파 두개골이 얇고 뇌의 크기가 작은 영아에게 해로움

 

디지털기기를 신체의 일부처럼 여기는 '포노사피엔스'의 시대에

영아기 아이들에게 스마트미디어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그럼 아이들의 발달하고는 어떻게 될까?

특히 영아기 발달, 지금 영아기 부모님들이 듣고 계시잖아요.

우리 아이의 발달하고는 어떻게 연결이 될까를 좀 짤막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이들이 보는 스크린에 밝은 빛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억제시킵니다.

그래서 수면이 잘 안 되게 만들어요

특히 6개월에서 36개월까지 아이들의 터치스크린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이거와 잠자는 수면 시간을 조사했거든요.

 

그랬더니 터치스크린은 많이 활용해서 밝은 빛에 많이 노출될수록 수면 시간이 점점 어떻게 돼요?

줄어든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체 발달로 봤을 땐 시력이 안 좋아지겠죠.

그리고 계속 보고 있으니까 안구가 어떻게 될까요?

건조해지고 뻑뻑해져서 눈을 막 비비거나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딱 정자세로 앉아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언어 발달이요,

 

 

아이들이 보면서 부모님들은 '아, 이거 하면 발달될 거야'라고 제공하시는 게 동화라든지,

아니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노출시켜 주시잖아요

 

그런데 단어 획득에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움직이는 물고기를 딱 누르면 '물고기' 이렇게 하면 단어획득이나 단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대화를 하는 게 아니잖아요

의사소통은 뭐예요?

 

상대방의 눈을 보고 호흡하면서 같이 맞춰 가는 건데,

그런 걸 하지 않고 기계화에 반응적인 터치만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사회정서 발달로는 충동성이 늘어나구요

공격성이 늘어납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건 좀 떨어지고요.

자기 통제가 잘 안 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영아기는요.

 

인지와 두뇌 발달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요,

아이들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서 순간적인 몰입은 훅 증가하는 반면에

자극적이지 않은 것에는 반응하지 않는 브레인이 "팝콘 브레인"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팝콘 브레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합니다.

 

또 하나는 인지 조절이 조금 어렵고요

영아들은 어때요?

성인에 비해서 두개골이 작고 얇죠?

그렇기 때문에 전자파가 훨씬 잘 들어와서 전자파로 인한 영향이 안 좋은 영향이 더 높다고 말합니다.

 

 

부모와 아이를 위한 스마트기기 사용 가이드

 

그래서 각국 세계에서는 이렇게 말하는데요.

 

 

미국 소아과학회 24개월 이하의 아이들은 모든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

이제 콱 못 박았어요.

 

그리고 뭐만 해라?

 

부모님 하고 영상 통화하는 건 대화할 수 있으니까

그럴 때 외에는 가급적 자제해라라고 기준을 말하고 있고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부모도 꺼두셔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요? 전원을 끄나요?'

 

아니요, 비행기 모드 같은 거 있잖아요.

그래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애들이 '엄마, 기기 줘' 이렇게 하는 경우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주더라도 작동이 되면 또 하겠죠?

 

그러니까 스마트 기기를 줄 때에는 비행기 모드로 주면

아이가 사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꺼두셔라라고 얘기합니다.

 

아이들에게 전자기기 미디어 기술을 일찍 알려 줘야 돼

그래야지 얘네들도 이 시대에 선두가 될 수 있을 거야 라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절대 없고요

 

정말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 즉,

 

병원 진료할 때 아이가 너무 아파하거나,

비행기 탈 때 너무 갑갑해해서 진정시킬 때만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도요.

 

 

1세 미만 아이들은 모바일이나 TV, 컴퓨터와 같이 앉아서

수동적으로 하는 오락거리를 제한하고

 

그 이후의 연령에는

부모와 함께 콘텐츠를 사용하면서 대화할 경우에만 사용하셔서 얘기하고 있고요.

 

 

영유아 스마트미디어 사용 지침

 

ㅣ 1세 미만의 영유아 사용 지침

 

- 신체활동 30분 이상

- 가만히 앉아서 화면보기 0분

- 질 좋은 수면 14-17시간(0~3개월), 12-16시간(4~11개월)

 

ㅣ 1세-2세 아이들 사용 지침

 

- 신체활동 180분 이상

- 가만히 앉아서 화면보기 60분 이하

- 질 좋은 수면 11-14시간

 

ㅣ 3세-4세 아이들 사용 지침

- 신체활동 180분 이상(적어도 60분은 활발한 활동)

- 가만히 앉아서 화면보기 60분 이하

- 질 좋은 수면 10-13시간

 

아이들이 건강해지기 위해서 몇 가지 지침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1세 미만의 아이들은 최소한 하루에 몇 번이요?

 

30분 정도의 신체 활동을 충분히 하셔라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화면 보는 것 0분,

 

그리고 질 높은 수면은 몇 시간이요?

12에서 16시간을 가져야 스마트 기기로부터도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살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1세에서 2세 영아들을 위해서는요

 

신체 활동 시간이 훨씬 늘어나는데요

 

180분 정도는 몸으로 놀아주셔라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보는 건 몇 분이요?

역시 0분인데,

최소한으로 하셔라라고 얘기하고 있고요.

 

질 높은 수면 시간을 위해서는

11시간부터 14시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질 높은 수면 시간을 갖기 위한 팁을 하나 알려드리면요.

잠자기 1시간 전에는 스마트 기기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 게 아이들의 질 높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영아기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지침들을 좀 알아보았잖아요

신체 활동 시간 말씀드렸죠?

내 아이의 연령에 따라 하루에 그만큼씩 꼭 놀아주시는 것들을 생각해 보시고요.

 

내가 그냥 놀이에 수단으로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스마트 기기를 주지 않는지 고민해 보시는 하루 되셨으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