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 실전 - 책, 그냥 읽어주기만 해도 될까요?

 

좋은 책이란,
좋은 책 읽기란 무엇일까요?

 

아이들 책, 누가 구매 하시나요?

혹시 아이랑 같이 책을 골라 본 경험 있으신가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이번 시간에서는 영아기 언어발달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영아기 언어발달 부모님들 참 관심 많으시죠

 

우리 아이들 어디까지 말을 잘할 수 있을까

또 요즘에는 또 수능의 문항을 보더라도 워낙에 독해의 지문이 길고

성인들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어려운 말들이 많이 있고요

 

실제로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보면은 독해력이 너무 낮아서

한국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사실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아기 때부터 우리가 어떻게 아이들이 언어발달 점검하고

향상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저는 항상 좀 여쭤 볼 때 거실에 이제 책이 침범을 했는지를 많이 여쭤 보는데 거실에 책이 좀 나와 있나요?

거실에도 책장 2개가 있고, 방안에도 있고, 계속 방 안에도 있어요

 

이렇게 책의 개수가 일단 사실은 또 중요하기도 합니다

 

기본 일정량 이상은 당연히 비치를 해두시는 게 맞는데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문예 능력과 가정 환경 내에서 책의 개수라던지

이런 걸 봤을때 비례를 하는 성향이 사실은 있었어요

 

 

영아가 어떻게 책을 고르나요?

 

아이에게 구매의 선택권을 주세요.

 

대부분 아이들의 책은 부모님께서 당연히 구매를 하시기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되지만,

가끔씩은 어린이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아이랑 같이 책을 고르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영아가 아직 한 단어밖에 말하지 못하는 경우

어떻게 책을 고르는지 궁금할 수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반응을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 나타나면 손을 팍 놓는다거나, 더 어린 영아는 침을 흘린다거나

‘아~’ 이런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따따따’ 소리를 내면서 계속 만지고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이 그려져 있으면

굉장히 좋아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좀 많이 구매를 하셔서 아이가 집에서도 볼 수 있게 해 주시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아이들이 본인이 선택한 책에 대한 굉장한 애착을 갖고 있을 겁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반응을 보인 책 사주기

 

본인의 발달 연령보다 낮은 책을 선택한 경우

본인의 발달 연령에 맞는 이야기

 

단순한 단어를

문장으로 연결해서 별도의 이야기로 만들어 주기

→ 바나나로 뭘 먹었지?, 바나나는 누가 좋아하는 거더라?

 

 

아이가 좋아하는 독서를 지지해요!

 

아이가 똑같은 책 반복해서 읽는 것, 어떠신가요?

부모님이 보기엔 똑같은 책이지만 반복해서 한번 더 읽고, 두 번 더 읽고, 세 번 더 읽으면

아이들에게는 똑같은 책이 아니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반복해서 읽는 책,

사실 같은 책이 아!니!다!"

 

왜냐하면

읽을 때마다 강조점이 항상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지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읽어줄 때마다 피드백도 다 다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을까? 나비가 왜 왔지?’ 이런 내용들이 사실은 아주 미세하지만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아이 입장에서는 내용은 같아 보일지라도 엄마가 읽어 주거나 아빠가 주는 것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너무나 재미있는 드라마 시리즈처럼 느껴진답니다.

 

영아기에는 특히나 이 반복과 연습을 통해 무언가 숙달하는 기쁨이 생기고,

아이가 선호하는 책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끔 책장에 먼저 우선 배치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님께서 돈을 비싸게 주고 사신 좋은 전집보다 그 가격과 상관없이

우리 아이가 가장 선호하는 책을 눈높이에 먼저 비치해 주시고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해 주시는 게 오히려 좋은 독서를 돕습니다.

 

아이가 즐거운 독서 시간을 인식하게 하는 첫걸음이 언어발달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방법

 

-아이가 본인의 발달 연령보다 낮은 책을 선택했을 때

‘만약에 여기서 이런 일이 벌어졌으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그다음 이야기를 붙여서 사고를 확장해 주세요.

 

-단순한 단어의 책일 때

부모님이 문장으로 연결해서 스토리를 만들어 주세요.

예를 들어 단순히 바나나가 그려져 있었다면 이제는 뭐 ‘바나나로 뭘 먹었고

바나나는 누가 좋아하는 것이었지?’ 라고 해줄 수 있습니다.

 

-의성어나 의태어를 사용

의성어나 의태어를 사용하면 훨씬 더 풍성한 이야기 전달이 가능해집니다.

 

-똑같은 책을 계속 선택할 때

영아기에는 반복과 연습을 통해 무언가 숙달하는 기쁨을 얻습니다.

똑같은 책을 반복하는 것이 아이 입장에서는 너무나 재미있는 드라마 시리즈 같을 거예요.

 

아이를 재밌고 기분 좋게 느끼도록 하는 것만으로도 성공!

 

영아기 모든 것의 시작은 아이의 흥미로부터!

 

언어발달 이야기, 잘 보셨나요?

 

궁금한 점 모아 모아

 

Q. 아이가 책을 좋아하지 않는데,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만일 아이가 책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우선 ‘왜 그럴까?’라는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영아기에는 일단 책에 대한 호감을 생기게 하고 좋은 경험임을 인식하게 하는 기초적인 단계이므로

영아와 책을 보실 때는 책 한 권이라도 영아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함께 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영아기에는 언어보다는 비언어적인 몸짓이나 감탄사의 사용 등과 같은 표현이 더 많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을 잘 알아차리고, 이에 따라서 다시 반응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영아기에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흥미부터

모든 것은 시작하는거다라는 것을 책에서도 똑같이 시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언어발달에 대한 공부를 모두 해봤는데요

내용 참고하셔서 같이 향상시켜주는 활동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어발달 이론 – 우리 아이, 얼만큼 말할 수 있나요?

 

 

매일이 모험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