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질병 증상별 대처 방법

 

체온측정법부터 증상별 대처 방법까지,
아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영아기 건강 관리법

 

 

열이 나면 무조건 해열제부터?

갑자기 설사를 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아이를 향한 보호자의 다양한 고민들… 이제는 알아야 한다!

 

발열

 

고막체온계로 37.5도 이상 일 때 발열로 간주

 

- 일단 옷을 벗기고, 얼음주머니를 겨드랑이, 사타구니 사이에 대기

- 해열제 복용 후 30분이 지났는데 발열 증상이 계속될 때

: 미지근한 물에 흥건하게 적신 수건으로 얼굴, 몸통, 말단 부위를 제외한 팔과 다리 닦아주기

- 방 온도를 조금 낮추고 물을 자주 마시게 하기

- 해열제 복용할 때

: 아이의 몸무게에 따라 정해놓은 용량과 횟수 준수하기

  현탁액 종류의 해열제를 먹일 땐 잘 흔들어 주어 정확한 농도로 먹이기

 

 

며칠 전 밤에 아이가 갑자기 울어서 열을 쟀더니, 너무 높게 나와서 응급실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열은 내려서 한시름 덜었지만 당시에는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급하게 집에 있던 해열제도 먹였는데 먹여도 괜찮은 약이었는지 갑자기 걱정이 됐구요.

이런 응급 상황에서는 아이를 어떻게 보살펴 주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아프지만 나타내는 증상은 몇 가지 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운데요.

 

한밤중에 아이가 열이 나는 경우에 양육자분들은 어떻게 대처를 너무 당혹스럽잖아요.

이때는 체온이 몇 도까지 올랐는지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ㅣ 아이들의 체온을 올바르게 측정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요즘은 체온 측정을 주로 귀에서 하죠.

정확하게는 고막의 온도를 재는 건데요.

 

고막의 온도를 적외선 탐지 방식으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체온은 이제 측정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한 사람을 재더라도 항문이 가장 높고요.

구강 겨드랑이 순서로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항문과 겨드랑이 차이가 거의 1도까지도 나고요.

귀에서 측정한 체온은 구강에서 측정할 때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귀지가 꽉 찼다거나 중이염 그러니까 중이에 염증이 생긴 거니까 당연히 높겠죠.

 

그래서 그때는 고막 체온계가 정확하지 않으니까

겨드랑이에서 측정할 수 있는 전자체온계도 하나쯤 각 가정에 비치하길 권해드립니다.

 

만약 열이 난다면 반드시 양쪽 귀를 측정하셔서 평균을 내주세요.

 

보통 아이는 성인보다 체온이 높잖아요.

 

ㅣ 정상체온은 몇 도 정도 나와야 정상이고 또 고열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영유아의 정상 체온 범위는 36도 ~ 37.5도까지로 보는데요.

그러니까 어릴수록 체온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제 뛰었다거나 식사를 했다거나 하는 이런 활동이나 주변의 영향을 쉽게 받기 때문에

열이 난다고 단정을 지을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고막 체온계로 한 37.5도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37도가 넘었을 때 정말 호들갑을 떠는 사람도 있을 텐데요.

37.5도까지는 정상이라는 것 기억해야겠습니다.

 

ㅣ 그럼 이상으로 아이가 열이 나면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열이 나면 일단 겉옷이나 양말 그리고 기저귀를 차는 아이들은

기저귀까지 최대한 벗기고 얼음주머니를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사이에 대줍니다.

 

잠자고 나서 갑자기 열이 올라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고열을 급하게 낮추고자 할 때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온도에 물에 하는 미온수 목욕이 효과적입니다.

 

어린이 욕조에 물을 37.5도 정도가 되게끔 받아서 아이를 잠시 물에 담갔다가 빼는 방법인데

이때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방한 온도에는 좀 신경을 쓰셔야 되겠죠.

 

ㅣ 근데 열이 나면 해열제부터 먹이면 안 될까요?

 

아무래도 열이 높으면 혹시나 아이가 좀 잘못될까 봐 심하게 걱정되잖아요.

 

해열제를 먹이면 열은 금방 떨어지겠지만, 우리 몸에 저항력도 그만큼 함께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열제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도 조금 걸리죠

 

그러니까 복용 후 한 30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미지근한 물에 흥건하게 수건을 적셔서 얼굴, 몸통, 말단 부위는 오히려 차요

그래서 말단 부위를 제외한 팔과 다리를 닦아줍니다.

 

그런데 이때 아이가 오한이 나서 떨거나 힘들어하면 중지하셔야 합니다.

오한은 열이 오르려고 할 때 현상이기 때문에

열이 다 올라가서 아이가 추워하지 않을 때 닦아주시면 되고요.

 

방 온도도 좀 서늘하게 하시고 물을 자주 마시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ㅣ 해열제마다 또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종류마다 차이가 있을까요?

 

제품명 그대로 사용하겠습니다.

주로 타이레놀과 부루펜 시럽을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6개월 이전의 아기는 타이레놀만 사용할 수 있고

6개월 후부터는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타이레놀은 약효가 빠른 대신 지속기간이 좀 짧고

부루펜은 천천히 약효가 나타나는 대신에 지속기간이 좀 더 긴 편입니다.

 

만약 아이가 토하거나 먹지 못한다면, 좌약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ㅣ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일 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그렇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아이의 몸무게에 따라 정해 놓은 용량과 횟수를 의사에 처방 없이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좌약과 중복해서 사용해서도 안 되고요.

 

그리고 약병을 이렇게 자세히 보시면 아주 조그마한 글씨로 흔들어 먹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요.

 

놓치기 쉬운데 그렇게 현탁액이라고 부르는 그런 시럽들은 먹이기 전에

잘 흔들어 주셔야 약을 정확한 농도로 먹이게 됩니다.

 

해열제 보관 방법

 

- 일반적으로 15 ~ 20도 사이의 상온에서 보관

- 차광병에 담긴 해열제는 그대로 상온 보관

- 덜어서 조제받은 해열제는 14일 이내 사용

- 병에 담긴 해열제는 한 달 정도 사용 가능

- 1회용으로 포장된 해열제를 비상으로 갖추고 있는 것이 좋음

 

ㅣ 그런 해열제는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이면 좋을까요?

아니요.

 

해열제는 성분에 따라 보관 방법이 약간 상이한데요.

공통분모를 찾으면 일단 상온 내에 보관하는 것으로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상온이란 15도에서 25도 사이의 온도를 말합니다.

 

이 냉장고의 낮은 온도 안에서는 균질하게 분산되어 있는 입자들이 서로 엉겨 붙기 때문에

투약하는 용량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부루펜은 또 살 때 갈색병에 들어있는데, 이게 빛을 차단해 주는 용기거든요.

차광병이라고 하는데 그대로 보관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는 또 약국에서 해열제 약을 덜어서 주기도 하던데요.

 

덜어서 조제받은 해열제는 일단 오픈됐기 때문에 14일 이내에 사용하고

 

병째 구입했더라도 개봉을 하고 나면 한 달 정도가 유효기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아이가 있는 과정에서는 1회용으로 포장되어 있는 해열제를 비상으로 갖추고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열이 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았습니다.

 

 

설사를 할 때

 

심한 설사는 탈수의 원인이 되므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함

 

- 보리차, 정수한 물을 소량씩 30분 간격 음용

- 경구용 포도당 전해질 용액 비치

- 아기전용 이온음료수 준비

- 설사 전용 분유 제공

 

 

다음으로, 아이가 설사를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ㅣ 우선 아이들은 어떨 때 설사를 하게 되는 건가요?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수히 많습니다.

 

가장 흔한 것이 바이러스성 장염에 의한 설사인데

식중독에 걸렸거나 오염된 물이나 상한 우유나 음식을 먹어서 걸릴 수가 있습니다.

 

구토를 함께 하기도 하는데 심한 설사는 탈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어른들도 설사를 몇 번 하고 나면 기운이 하나도 없잖아요.

아이는 특히 또 성인에 비해서 몸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탈수가 그만큼 위험합니다.

 

설사로 인하여 쇼크를 일으키거나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습니다.

 

정말 심하면 응급실로 가야겠지만,

ㅣ 그렇지 않을 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또 어떤 게 있을까요?

 

1)  수분을 공급해 주셔야 합니다.

 

토하지 않는다면 보리차나 정수한 물을 소량씩 30분 간격으로 자주 마시게 해 주세요.

 

상비약으로 경구용 포도당 전해질 용액이라는 게 있는데, 이걸 꼭 비치해 두시고요.

요즘은 아기 전용 이온 음료수도 있습니다.

 

분유를 먹는 아이라면 위장에 부담을 줄이고 수분을 많이 공급하기 위해

조금씩 이제 자주 먹이는 것이 좋고 우유를 희석해서 먹이는 것은 별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인공 영양을 하는 아기들을 위한 아기 설사 분유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설사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설사 때 먹는 특수분유를 주기보다 일단은 먹던 분유를 먹어보고

설사가 지속되면 설사 전용 분유를 먹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근데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영양의 불균형이 오기 때문에 꼭 의사와 상의하셔야 해요.

이유식으로 넘어간 아이들은 쌀로 만든 미음이나 죽이 최고예요.

 

주식이 아닌 주식이 쌀이 아닌 나라에서도 이걸 먹이거든요.

우유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사제 같은 것도 있잖아요.

아이에게는 좋지 않은가요

 

단순히 설사를 멈추게 하려고 지사제를 주는 건 좋지 않아요.

 

ㅣ 설사란

 

장에 나쁜 미생물이 들어왔을 때 이걸 빨리 몸 밖으로 내보내서 내 몸을 지키려고 하는 중요한 생리활동이기 때문에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합니다.

 

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감기(기침, 가래)

 

가래 배출을 막으면 오히려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약을 먹이지 말고, 기침의 다양한 증상을 살펴 의사의 진단 받는 것이 중요

 

- 적당한 습도와 집 안에서 쾌적한 공기 유지

- 먼지, 곰팡이 제거

- 조리 시 환기 통해 미세먼지 배출

- 담배 연기 제거

 

아이들이 가장 흔히 앓는 질환 중의 하나가 바로 감기 아니겠습니까?

감기에 걸리면 아이들이 기침이나 가래로 괴로워하는데요.

이때는 어떻게 보살펴 주어야 할까요?

 

기침이나 가래도 역시 우리 몸의 호흡기에 들어온 나쁜 것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수분을 더 많이 섭취하게 해 주면 가래가 묽어져서 보다 쉽게 배출이 됩니다.

 

ㅣ 그럼 방에도 좀 가습기를 틀어서

    아이의 호흡기가 편하도록 적절한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게 좋을까요?

네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점막에 자극을 주어서 기침을 또 유발하기 때문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집안의 공기도 쾌적하게 유지해 주셔야 하는데요.

먼지 곰팡이 이런 거 없게 하고 음식을 하실 때는 환기를 잘해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담배 연기는 물론 해롭습니다.

 

그렇다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ㅣ 아이가 열이 나거나 설사를 할 때처럼 기침이나 가래에도 약을 쓰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기침이나 가래를 줄이기 위해 함부로 약을 먹이게 되면 그러니까 가래 배출이 막아지잖아요.

그러면 오히려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돌보는 분들은 차라리 아이가 어떤 기침을 하는지

예를 들어 마른 기침인지, 가래가 끓는지, 쌕쌕거리는지,

또 개처럼 킁킁거리는지 그리고 또 밤에 많이 하는 기침이 있고요.

새벽에 많이 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을 살펴서 의사에게 상세히 얘기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까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급체, 식중독

 

토하는 건 자기 몸을 방어하는 생리 활동일 수 있으니

무리하게 멈추려고 할 필요는 없음.

진토제(항구토제)도 함부로 쓰지 않아야 함

 

- 누워 지내는 영아의 경우

: 토한 내용물이 기도를 막아 질식하지 않도록 똑바로 누운 채로 토하지 않도록 주의

- 다 토하고 나면, 입 안을 닦아주어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기

- 절대 먹을 것을 주지 말고, 목말라하면 입술을 축여주기

- 토하면서 열이 나거나, 배를 아파하며 설사 동반 시 바로 진료받기

 

아이들에게 흔한 위장 장애로 구토가 또 있잖아요.

보통 아이들이 체하면 토를 많이 하더라고요.

 

어린 영아 시기에는 위가 이렇게 조롱박처럼 긴 수직 모양이에요.

그래서 트림을 하면서 혹은 많이 먹이면 토하기도 하지만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체하거나 식중독 같은 때에는 역시 자기 몸을 방어하는 생리 활동이에요.

그래서 무리하게 멈추려고 할 필요가 없고 그래서 진토제도 함부로 쓰지 않습니다.

 

ㅣ 그럼요 그럼 아이가 토를 할 때 어떻게 보살펴 주어야 할까요?

 

누워 지내는 영아의 경우

의식이 없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똑바로 이렇게 누운 채로 토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토한 내용물이 기도를 막아 이차적으로 질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로 누워 있다면 토물이 잘 흘러나오게 머리를 옆으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다 토하고 나면 손가락이 깨끗한 가재를 말아서 입안을 닦아주어서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줍니다.

큰 아이는 입을 헹구게 하면 되겠죠.

 

입안에 역겨운 냄새가 남아 있으면 또 2차적으로 구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겁니다.

 

절대 먹을 것을 주지 말고 목말라하면 입술을 이렇게 축여주는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토물을 잘 관찰했다가 이것도 역시 의사에게 알려주면 진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토하는 횟수와 양상 이런 걸 잘 관찰하죠.

토하면서 또 열이 나거나 배를 아파하면서 설사를 동반한다면, 얼른 진료를 받도록 해 주세요.

 

아이에게 위험한 뇌염이나 뇌수막염에 걸렸을 때도 토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증상들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걸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말한 모든 증상은 우리 몸에 중요한 방어 기전입니다.

따라서 증상을 없애기만 하면 원인 질환의 발견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기타 사항들

 

ㅣ 영아기 변비

 

1) 영아 변비 원인

- 모유에서 분유로 바꿨을 때,

- 이유식을 시작할 때

- 생우유를 시작할 때

-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할 때 발생

 

2) 식사요법

- 분유 농도를 짙게 하지 않기

- 식사에 섬유소가 많은 식품(과일, 채소, 해조류)을 위주로 식단 구성하기

- 과일이나 채소는 간 것보다 생 것을 섭취시키기

- 간간이 발효된 유제품(요구르트, 요거트 등)을 섭취시키기

 

자료 출처: 삼성서울병원 건강보

 

ㅣ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IN 접속

> '영유아건강검진' 탭

> 문진표/평가도구 작성

> 문진표 작성 후 저장(로그인 필요)

 

* '영유아건강검진' 탭에서 영유아 발달선별검사지 도 확인 가능

 

영아의 질병 증상과 간호 관리에 관한 오해와 진실 한 편 살펴볼까요?

 

ㅣ 아이가 열이 나면 곧바로 해열제부터 먹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닙니다.

 

해열제를 먹이면 우리 몸의 정상적인 방어 기전도 떨어뜨리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옷을 다 벗기고 얼음주머니를 사용해도 고열이 지속되면 해열제를 씁니다.

 

ㅣ 해열제는 냉장 보관해도 될까요?

아닙니다.

 

해열제는 성분에 따라 보관 방법이 약간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 상온(15 ~ 25도)에 보관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면 됩니다.

 

ㅣ 분유의 농도를 짙게 하면 아이가 변비에 걸릴 수도 있을까요?

맞습니다.

 

분유의 농도가 너무 진할 때 변비가 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영아들은 장의 연동 운동이 약해서 변비가 되기도 하고 생우유나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해도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영아기 때 주의해야 할 질병인 발열, 설사, 감기, 식중독, 변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를 기르는 것이 쉽지 않죠~ 우리 아이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 나 자산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 이가 났어요

 

 

매일이 모험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