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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언제쯤 말문이 트일까요?
바로 영유아 발달 지연 신호에 관한 주제로 선정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요즘 우리 아이 볼 때마다 그런 얘기 참 많이 해요.
넌 언제쯤이면 나와 소통이 가능할까 그만큼 말을 시작한다는 거에 대해서 조바심들을 참 많이 갖는 것 같은데,
우리 부모님들이 발달 지연에 대해서 속상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영·유아 발달 지연의 원인
1) 미디어 노출(TV·핸드폰·장난감 기계음 등)에 대한 심각성
① 24개월 이전에는 과도한 미디어 노출이 위험함
② 아이의 의사소통 능력 저하 초래: 미디어의 소리와 부모의 소통은 질적으로 다름
→ 미디어의 소리: 아이의 기분 및 감정과 상관없이 발생
③ 반향어 발생: 아동이 소통 없이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함
→ 미디어에 과하게 노출되거나, 자폐 성향을 보이는 영·유아의 특징
2) 다양한 양육 정보로 인해 비일관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혼란 초래
① 부모-자녀 신뢰관계 형성에 악영향
② 높은 수준의 양육을 무조건 실행하려는 것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중요
③ 성숙한 인간으로서 부모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양육
영유아기 발달 지연 생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이 부분은 교육과 상담을 통해서 경험했었던 이런 경험적 접근과
또 전통적인 이론적 관점 이렇게 같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요즘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든지. 예전과 다른 요즘 모습들이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 때문에 경험적 접근을 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요즘의 특징들을 보면
저는 원인으로 두 가지를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ㅣ 미디어 노출에 대한 심각성
24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어느 정도 그래도 가능하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24개월 이전에는 너무너무 위험한 게요
왜냐하면,
그 이전에는 아이들이 이제 어떤 소리에 대한 그런 부분들을 언어에 대한 부분들을요
의사소통의 기능보다는 그냥 소리로써 인식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미디어에 계속 노출이 되어서 TV라든지 휴대폰
또 장난감에서 나오는 음성 그런 기계 사람들이 있잖아요.
이런 소리들을 계속 듣는 거하고 부모하고 소통하는 거 하고는
소리 자체가 굉장히 다르거든요.
예를 들어
부모 같은 경우에는 뭔가 이렇게 아이한테 먹을 간식을 준다 하더라도
이거 먹고 싶어 물어보고 까줄까 맛이 어때 상황별로 계속 대화 내용들이 달라지죠
그러니까 아이의 표정을 보고 그다음에 그 상황을 보고
적재적소의 핑퐁 언어가 왔다 갔다 언어가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기계에서 나오는 소리 같은 경우에는요
아이가 기분이 나빠도 배 넣어 뭐 이런 거라던가
옐로우 계속 상황하고 전혀 상관없는 단어들이 반복해서 나와요.
그러니까 쌍방향으로 대화가 안 된다는 거잖아요
아이들이 어떤 현상들이 나오냐면 반향어라고 해서요.
예를 들어
엄마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거죠.
엄마가 과자 줄까 하면
'네 주세요.'
아니면 '아니 싫어'
이런 말들이 나와야 되잖아요.
그런데 아이도 똑같이 '바나나 과자 줄까' 이렇게 하는 거죠.
의사소통으로서의 언어가 아니라 그냥 단지 소리로써 인식을 하고
똑같은 말을 따라하는 그런 모습들이 요즘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이것이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된 아이들의 특징이거든요.
자폐성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의 특징이기도 하고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을 꼭 기억하실 필요가 있고요.
ㅣ 다양한 정보 속에서 부모가 이랬다 저랬다 하다 보니
아이에게 혼란, 불안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
요즘 굉장히 정보가 많잖아요.
예를 들면
책 육아다 또 아니면 뭐 수면 교육이다.
엄마표 놀이다.
굉장히 다양한 정보들도 많이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 사용만 하더라도 부모님들마다 다 생각이 다르세요.
언제 노출을 시작하는 게 좋다.
또 휴대폰 언제 사주는 게 좋다.
어떤 부분에 제지하는 게 좋다.
정보가 다르거든요.
이런 다양한 정보들 속에서 부모님들이 내 아이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부모님의 상황에 적합한 것을 근데 보니까
다른 엄마들도 요렇게 해봤더니, 괜찮던데라는 것에 쉽게 타협을 해버리는 거죠.
지금 가슴이 뜨끈하셨지요?
그래서 다양한 정보 속에서 어머님들이 이랬다 저랬다 하다 보니까
아이들이 불안하고 혹은 신뢰를 갖지를 못하고 예측에 불과하고
요런 모습들이 나타나는 요즘 특징들이 정보가 너무 많다
또한 미디어 노출이 너무 많다고 하는 것들이 발달 지연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얘기드린 부분이 다 하나하나 너무 와닿으시죠
아이의 어떤 기질에 맞는 육아법보다는
제 상황에 맞는 육아법들을 더 많이 대입했던 것 같거든요.
요즘은 자녀의 수도 적고 그러면서 양육자의 교육 수준도 굉장히 높아졌어요.
그래서 양육의 공은 굉장히 많이 들이시거든요.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여러분이 사실 너무 잘 키우려고 하는 것보다
잘못된 것을 하지 않는 것, 기본에 충실한 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너무 잘하려고 뭐 대화법을 배우고 또 놀이 방법도 물론 하면 너무 좋아요. 하면 너무 좋은데요.
사실 이런 것들을 다 하는 거보다 만약에 한 번 때린다 그게 더 상처가 되는 거거든요.
1) 하면 안 되는 것을 안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2) 부모님들이 우선 이 양육을 하는 과정은요,
사실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아이를 낳고
나도 너도 미성숙한 상태에서 우리가 같이 성장하는 과정이잖아요.
좀 자연스러워야 돼요.
그러니 부모 자체가 그냥 성숙한 인간으로서 좋은 사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주는 게 가장 좋은 양육이에요.
효과적인 놀이법에 대해서도 배울 거고,
우리가 대화법에 대해서도 배우고는 있지만
육아 기술을 하나 더 스킬을 획득하는 것보다 기본에 충실하자 뭐 이런 말씀이신 거죠.
우리 옛 어르신들 말씀 중에서 아이들은 알아서 커라는 말씀 많이 하시죠.
물론 이 말이 그냥 관심 안 둬도 돼라는 뜻은 아니에요.
하지만 지나치게 관심을 두지는 않아도 엄마가 하는 모습 보면서
아이는 자연 자연스럽게 커, 자연스럽게 육아하면 돼라는 뜻으로 해석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이 결국에는 우리 전통적인 발달, 이론적 관점에서도 그 얘기를 똑같이 하고 있거든요.
제가 이제 경험적 접근을 이야기를 말씀을 드렸다면
이런 발달적인 이론적인 접근에서 왜 발달 지연이 나오고 있는지를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ㅣ 크게 보면, 다섯 가지의 이론으로 주로 외 발달 지형과 문제 행동
또 부적응의 모습들이 나타나는지를 이런 쪽으로 설명해 드려 보도록 할게요
전통적인 정신분석에서 바라보는 아이들의 발달 지연의 문제는
이유가 아이들은 구강기 - 항문기 - 남근기 - 잠복기와 같은 발달 과업을 이루어야 돼요.
그런데 이러한 발달 과업의 욕구가 제대로 충족되지 못했을 때 문제 행동이 나온다고 얘기하거든요.
제가 예를 하나 들어 볼게요
1) 구강기 빨기 욕구 미충족
어떤 어머님 중에서 아이가 5살인데 부모 자녀 관계가 너무 안 좋고
유치원에서도 친구들을 막 괴롭히고 때리는 거죠.
부모님 나름대로 열심히 아이를 키웠는데 근데 왜 그럴까를 살펴보니까
이 친구가 구강기 때요
어머님이 모유가 안 나와서 분유 수유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많이 먹으라고 분유 젖꼭지에 칼로 잘랐어요.
아이들이요.
모유는 열심히 빨면 나옵니다. 많이 나오죠.
그런데 안 빨면 안 나오죠.
자기가 스스로 조절이 가능해요.
그런데 칼로 이렇게 자르면 어떤 일이 생기냐면 먹고 싶지 않아도 나와요. 콸콸콸
그리고 빨기 욕구가 충족이 안 돼요.
이미 이 아이는 구강기 때부터 문제가 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문제가 생겨버린 거예요.
이러한 한 단계의 문제들이 아이들한테 충족이 되지 않았을 때
문제 행동이 나온다고 얘기하는 게 정신분석이고요.
2) 대상관계 이론
대상관계 이론에서는 주 양육자와의 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대체적으로는 엄마죠
지난 시간에 제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 단계를 말씀을 드렸어요.
자폐단계, 공생단계 그리고 개별화 단계, 재접근 단계에 대한 설명을 드렸었는데
이 단계를 제대로 거치지 못해서 주 양육자와 좋은 관계가 형성되지 못했을 경우
문제 행동이 나온다, 발달 지연이 나온다고 바라보는 게 대상관계 이론입니다.
3) 이상자아-현실 자아 차이 때문에 발생
인간 중심 인본 중심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의 문제 행동이나 발달 지연의 원인은
인간은 누구나 다 자아를 두 가지를 갖고 있어요.
이상 자아가 있고 현실의 자아가 있거든요.
이상 자아는
나도 좋은 딸이 되고 싶고 여러 가지 어떤 욕구가 있죠.
기대가 그런데 그 기대는 너무 높아요.
그런데 현실의 자아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피드백으로 결정이 되는 거예요.
엄마가 아니면 부모님이 나한테 자꾸 너 이렇게 해서 친구들이 좋아하겠어?
이런 얘기를 계속 받으면 이상 자아와 현실의 자아 사이에 갭이 굉장히 커지겠죠.
괴리가 크면 클수록 불행하겠죠. 불안해지고, 이런 문제들 때문에
아이들은 합리화한다든지,
부정을 해버린다든지,
잘못된 왜곡된 행동들을 하게 되는 거거든요.
이게 바로 인본주의에서 바라보는 아이들의 문제행동이나 발달 지연의 문제고요.
4) 행동주의 입장
잘 아시는 것처럼 우선 아이들은 백지상태인데 좋은 부모의 모델링을 보고 자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못하고 체벌을 한다거나 욱하면서 갑자기 화를 낸다거나
이럴 경우 당연히 아이는 좋은 모델링을 보지 못했으니까 혹은 아니면
행동주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은 강화와 벌을 통해 좋은 행동에서는 강화를 받아야 되고
잘못된 행동에선 벌을 받아야 되는데 이게 헷갈려요
이럴 경우
문제 행동이 생긴다라고 얘기하고 또
5) 마지막 인지 행동주의 입장
아이들이 이상한 잘못된 비합리적인 신념이 생기는 거죠.
잘못된 경험을 통해서 예를 들면 이혼 가정이라고 해서 아이가 다 불행한 거 아니거든요.
부모가 나름대로 부부는 헤어졌지만 아빠로서 엄마로서의 역할을 하면 아이는 괜찮아요.
한쪽 부모를 만날 수가 없다든지 한 경우에는 아이는 엄마는 자기가 알고 있는 여자의 전부예요.
그러니까 여자는 다 싫어, 나쁜 사람, 처치해야 되는 사람이라고 하는 비합리적인 신념이 생기니까
이런 친구들은 이제 학교에 가서 여자 친구들을 다 괴롭힐 수밖에 없는 거죠.
이런 것들이 아이들한테 문제 행동이 생기는 원인이라고 바라보는 다섯 가지 전통적인 관점입니다.
그러니까 아이의 욕구를 적기에 잘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런 얘기입니다.
아는 분의 어떤 자녀가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아이가 좀 발달 지연을 보이는 것 같다고 의견을 주셔서 되게 속상해했다는 얘기를 했어요.
근데 저는 아직 그런 상황에 맞닥뜨려 본 적이 없다 보니까
뭐라고 충고를 해줘야 될지 조언을 해줘야 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ㅣ 그럴 때 바람직한 한 부모의 양육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발달 지연을 바라보는 부모의 태도가 어떠냐에 따라서요
아이들의 예우는 너무너무 달라져요
ADHD로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부모가 아주 꾸준히 지원을 하고
또 전문적인 혹은 집 집중적인 지원을 할 경우에는
오히려 아이들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자기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혹은 부모가 아이가 어렸을 때 까다로운 아이들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었던 거죠.
어떻게 훈육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관계가 안 좋았었는데
이때가 중요하구나 부모 역할이 중요하구나 해서
꾸준하게 부모 교육도 받고 부모 상담도 받고 관심 이러면서
오히려 중학교 되고 고등학교 돼서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은 다 외부로 나가고
부모들하고 대화하고 싶어 하지 않은 모습들을 보이는데
오히려 이 친구는 부모 하고 대화가 더 잘되고 부모하고 뭐든지 상의하고
진로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하고 이런 좋은 관계로 회복되는 친구들이 훨씬 더 많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자녀의 발달 지연 대처를 위한 올바른 태도
1) 자녀를 세심하게 관찰하기
① 평균 개월 수에 비해 6개월 이상의 정서적·행동적 지연을 보일 때
② 자녀의 놀이 수준에 변화가 없을 때
③ 소통의 언어가 아닌 반향어를 사용할 때
2) 부모 혼자 판단 X, 교사 의견 존중
3) 빠른 대처 필수
4) 지자체 내 기관 협력이나 전문가 지원이 효과적
5) 인식의 전환: 자녀의 발달 지연을 수용하고 긍정적으로 대처하기
→ 자녀의 기질과 발달 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추후 부모-자녀 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음
우선 우리 부모님들이 또 우리 아이가 발달 지연을 보인다고 하면 여섯 가지 정도를 주의를 하시면 좋겠어요.
ㅣ 민감하게 알아차리셔야 돼요.
아이가 보이는 발달 지연의 신호를 알아차리셔야 되는데 힌트를 좀 드린다면은요,
▶ 6개월 이상 지연된다면 부모님이 관심을 두셔야 합니다.
아이들의 발달에 평균적인 발달 인터넷 쳐서 다 나오거든요.
개월별로 요런 행동 특성들이 있다.
근데 그런 부분에서 우리 아이가 6개월 이상 지연이 된다라고 하는 있다면
조금 부모님이 관심을 두셔야 돼요.
▶ 아이가 놀이 수준이 변화가 없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아이가 소방차나 여러 가지 자동차의 소리에 민감하게 관심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지나고 나면 이런 자동차의 이름 명칭을 다양하게 이렇게 안다든지
또 기능을 안다든지 또 소방차가 하는 역할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런 것들로 점점 놀이의 수준이 변해야 되거든요.
올라가야 되는데 이 아이는 계속 소리에만 집착하는 거죠.
놀이의 질적 수준이 변화되지 않을 때 좀 의심하셔야 돼요.
▶ 반향어가 나온다 조금 의심하셔야 돼요.
이런 소통이 아닌 언어들을 사용하는 모습들이 보인다면 조금 부모님들이 주의를 하셔야 됩니다.
ㅣ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발달 지연이라 생각될 때, 부모 혼자 판단은 금물, 교사 의견 존중
주변에 있는 어린이집에 다닌다면 어린이 선생님의 의견을 좀 수용하고 존중하고 잘 들어보시는 게 좋아요.
ㅣ 걱정과 불안 혹은 괜찮겠지라고 하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빨리 대처를 하시는 게 가장 필수적입니다.
ㅣ 정부나 지자체의 전문가 지원 및 기관 협력 효과적
요즘 발달 지연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 대한 집중적인 사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전문가도 많이 투입이 돼 있고요.
그래서 서로 연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고,
ㅣ 전문가의 도움 받기
그다음에 어 당연히 이런 발달 신호를 보냈다는 것은
일반적인 발달의 모습으로 안 돼요라는 사인이에요.
전문가를 빨리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전문가한테 빨리 한번 좀 상의를 해보시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ㅣ 인식의 전환
제일 중요한 건 왜 나만 혹은 왜 내 아이만 이런 생각들보다는
그래 예방주사 맞는다 라는 생각으로 인식의 전환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좀 받아들이시면서 내가 열심히 하면 우리 아이도 좋아질 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는 게 가장 필요할 것 같아요.
부모님들은 아이가 발달 지연 양상을 보이며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게 왜 내 아이만 이런 걸까 혹은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런 생각들을 정말 많이 하시거든요.
그러니까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 중에 하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전문적인 기관이 있는지 알려드리면,
우선 치료기관이라고 한다면,
소아정신과도 있을 수 있구요.
그리고 뭐 이제 발달 지연의 모습이 어떤 정서적인 부분이라고 한다면,
주변에 이런 상담기관 같은 것들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좀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것은 경기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요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라고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우리 육아종합지원센터 타라고 하는 곳이 각 지자체에 31개 지자체에 모두 다 있거든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뭐를 하는 곳이냐면
가정 양육을 하거나 어린이집 양육에 있어서
부모님들과 그다음에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통합적인 곳이에요.
이곳에서 우리 발달 지연을 보이는 친구들을 위한
발달 지연 상담원들이 한 명씩 다 배치가 돼 있어요.
그래서 가정에서 발달 지연을 보이는 친구 혹은 어린이집에서 신청하는 친구에 따라 신청을 하시면
이 발달 지연 상담원 선생님들이 직접 방문 부문에서 관찰을 하십니다.
아이들을 관찰도 하시고 어떤 다양한 도구들을 통해서
장애위험 아이들을 이렇게 선별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유관기관에다가 연계를 해주시기도 하고 또
부모 상담을 하시거나 교수 어떤 선생님들을 위한 지원들도 하고
이 발달지연 상담원 선생님들을 보면 굉장한 이런 사명감으로 굉장히 열정을 가지고
아이들에 대한 성장을 위해서 굉장히 열심히 하십니다.
요런 것들도 많이 좀 활용해 보시면 너무 좋을 거 같애요.
아무래도 이런 기관의 도움을 좀 받으면 부모님들이 일단은 덜 막막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 언급한 내용을 보시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으셨을 것 같은데요.
다음 시간에는 내 아이 발달 촉진을 위한 똑똑한 양육 방법이라고 하는 차원에서
훈육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같이 나눠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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