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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훈육, 어디까지가 적정선인지,
언제 훈육을 사용해야 하는지
부모로서 가장 큰 난관으로
손꼽는 우리 아이 훈육법
이번 시간에는 우리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올바른 훈육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어머님들이 아이를 갖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뭐냐면요 육아 관련된 카페에 가입을 일단 하구요.
그다음에 육아서들을 막 사봤어요. 뭔가 불안하니까 뭐라도 봐야 되겠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종류도 내용은 또 천차만별이다 보니까
어떤 내용의 책이 좋은 책인지 궁금할 때가 있더라고요.
요즘 육아서들이 굉장히 많죠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라던지 또 연예인들이 본인의 자녀를 어떻게 키웠는지를 담은 그런 육아서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개인의 어떤 사례 중심의 양육서 같은 경우에는
정말 아이의 환경이나 아이의 기질, 그 부모님에서 사례인 거예요.
그래서 양육서를 고르실 때에는 육아/양육 전문가에 의해서 이론적으로 탄탄하면서
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전문가가 쓰신 양육서을 보시는 것이
더 훨씬 도움이 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이번 시간에서는 우리 아이 발달 촉진을 위한 똑똑한 양육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 텐데요.
양육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게 아마도 훈육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주변 부모님들 얘기를 들어봐도 이 가장 힘든 게 훈육이더라고요.
훈육을 해야 하는 건 알겠는데 정말 어렵기도 하고 또 훈육을 어떻게 언제쯤 시작하는 게
제일 좋을지 그게 가장 고민이라고들 하더라구요.
ㅣ 부모님들의 역할이 다양하죠.
돌봄을 제외하고 우리 부모님들이 가장 신경 쓰셔야 되는 것은 크게 보면 세 가지예요.
1) 제대로 된 또 적재적소에 하는 바람직한 훈육이고요.
2) 잘 대화하고 것(올바른 대화)
3) 잘 놀이하는 것(재미있는 놀이)
그중에서 이번 시간에서는 훈육에 대해서 좀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훈육이라고 하는 것의 개념이 중요할 것 같아요.
많은 부모님들이 훈육하면
아이가 잘못한 것을
지적하고
혼내고
야단치고
못하게 하고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시거든요.
영·유아기 자녀를 위한 올바른 훈육
1) 훈육: 자녀가 스스로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것
① 자녀가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도덕적 선택을 하도록 기회 주기
② 자녀가 스스로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거나, 조절 능력이 향상되도록 도움주기
2) 훈육 전 검토 사항
① 부모의 모델링이 바람직한가?
② 분명한 사인이 있는가? (표정, 낮은 음색 등)
③ 체벌을 사용하는가? (체벌은 절대 금물)
④ 아이와 애착이 이루어져 있는가?
⑤ 부모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가?
⑥ 부모 자신이 훈육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는가?
⑦ 한 번에 한 개씩, 반복 연습할 기회를 주는가?
⑧ 자녀 발달에 적합한 이해를 하고 있는가? (발달에 적합한 훈육 실행)
⑨ 자녀와 미리 약속하였는가? (야단보다는 예방이 우선)
그런데 훈육의 기본 개념을 살펴보면
스스로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거예요.
훈육
스스로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것
그러다 보니 아이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더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도울 것인가? 에 대한 부분들이거든요.
이런 개념을 바탕으로 훈육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훈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얘기를 드리면,
결국 훈육은 왜 해야 되느냐라고 본다면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 훈육은 필요하다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개들 훈육하는 부모님들 얘기 들어보면 밤에 자기 전에 막 자책하기도 하고
내가 잘한 게 맞나 적당한 훈육이었는가 아니면
어디까지가 감정적 대응이었는가 고민하는 분들 많았던 거 같거든요.
ㅣ 전문가들이 볼 때 이 부모님 정말 훈육 잘한다라는 기준이 있을까요?
훈육을 하는데 잘했다. 하시는 분들은 세 가지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1) 아이가 스스로 상황 판단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기회를 주었는가?
2) 아이에게 스스로 도덕적인 선택을 아이한테 맡겼는가?
3)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거나 자기 조절 능력이 향상되도록 도왔는가?
이 세 가지를 보시면 좋은데요.
예시를 한번 좀 들어볼게요
만약에 어머님이 설거지를 하고 계시는데 작은 아이가 막 울면서 오는 거예요.
형아가 때렸어요. 하면서 울으면서 왔어요.
이때 부모님께서 막 달려가서 큰아이한테 너 동생 때리면 안 된다고 했지
잘못했어. 안 했어라고 얘기한다면,
ㅣ 첫 번째 아이가 스스로 상황 판단을 하게끔 했나요?
아니죠.
잘못이라고 인지할 어떤 기회조차 주지 않았죠.
우선 부모님이 말씀을 하신 거예요.
동생 때리면 안 된다고 했지라고 하는 상황 판단을 부모님이 하신 거예요.
그리고 어떤 강압적인 방법으로 잘못됐다는 것을 아이한테 계속 넌지시 강요를 하고 있죠.
자율적인 도덕성이어야 하는데 부모님의 강요에 의한 네, 아니오의 대답이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사실상 좋은 양육이다.
좋은 훈육이다.
보기 어렵다는 것이죠.
훈육이 일단은 필요는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좀 적기에 아무 상황에서나 사용하면 안 될 것 같아요.
ㅣ 훈육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우리 부모님들이 좀 체크하셔야 될 어떤 체크리스트가 있을까요?
똑같은 훈육을 한다 하더라도 아이가 얼만큼 받아들일 수 있느냐 지금 어떤 상황이느냐는
이 조건이 어떠냐에 따라서 효과는 달라질 거예요.
한번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1) 부모의 모델링이 바람직한지를 살펴보셔야겠죠.
2) 부모님의 분명한 사인이 있으셔야 돼요. (예: 다양한 표정, 낮은 톤 등)
이렇게 하는 것은 엄마가 화를 내게 되겠구나라고 하는 것을 아이가 알아차릴 수 있어야 되고요.
3) 체벌을 사용하시면 당연히 안 되겠죠.
4) 아이와 애착이 어느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가 굉장히 중요할 것이고요.
5) 부모님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셔야지
서로 다를 경우에는 아이한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6) 부모 자신이 훈육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으셔야 돼요.
어쩔 때는 훈육하시고 어쩔 때는 하지 않으시고 왔다 갔다 하시면 안 되겠죠.
7) 한 번에 한 개씩 하셔야지 그리고 반복 연습할 기회를 주셔야지
내가 말했다고 해서 다 지킬 거다라고 생각하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8) 아이의 연령에 맞춰서 발달에 맞는 그런 훈육을 하시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9) 아이와 함께 미리 약속을 하셔야지(야단보다 예방이 먼저)
아무런 약속이 없는 상태에서 혼을 내시면 아이는 굉장히 당황하겠죠.
잘못했을 때는 예방을 먼저 하는 게 중요하다
사실 육아 프로그램이나 양육서를 봐도 정말 훈육의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어디는 뭐 무시해라 라는 말도 있고 한번 혼낼 때는 깔끔하게 혼을 내라
적합한 훈육 방법과 종류
1) 칭찬의 중요성: 꾸준한 칭찬은 자녀의 실수와 잘못을 스스로 줄이게 함
2) 연령별로 아이의 인지 수준, 조절 능력에 따라 다르게 진행
① 0~2세(훈육 준비기): 안전에 관한 것만 훈육, 자녀 울음에 빠르게 반응하기
→ 울음 반응으로 부모-자식 간 신뢰감과 애착이 형성
→ 부정어 사용 ↓ / 긴말과 설명보단 행동으로 제지하기 / 빠르게 환경 전환하기
→ 자녀의 의도와 행동을 구분해서 반응하기
② 3~4세: 자녀의 자율성을 허락하되, 가능한 행동을 제한 및 설정
→ 아이의 변덕 받아주기 / 부정적 감정은 공감하되, 부정적 행동은 제지
→ 자녀와 함께 규칙 만들기 / 일관성을 지키되 융통성을 발휘할 훈육 구별
→ 아동의 자율적 도덕성 키워주기: 양자택일로 아이의 선택 유도하기 등
→ 자녀 스스로 잘못을 수정하고 책임질 기회 제공하기
③ 5~7세: 주도성 획득의 시기, 아이의 말을 먼저 경청하기
→ 반드시 인격이 아닌 행동에 대해서만 훈육 /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게 하기
3) 초보 부모를 위한 훈육 기술
① 무시하기: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잘못하거나, 합의된 규칙을 지키지 않을 때 사용
② 타임아웃(=생각하는 의자): 아이의 공격성이 나올 때, 부모의 시야 내에서 사용
③ 특권 박탈: 장난감을 계속 던지는 등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사용
ㅣ 이런 얘기도 있고 훈육의 방법도 다양한데 종류부터 한번 확인해 볼까요?
1) 칭찬
훈육은 아까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죠
훈육이 사실은 부모님들이 칭찬은 좋은 말이니까.
하기 쉽다고 생각하시고 안 배워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사실은 칭찬이 더 중요합니다.
어떻게 칭찬하느냐가 더 효과적인지 모르니까
칭찬을 계속 받고 자란 아이는요 칭찬을 계속 받고 싶어요.
그래서 혼날 일을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칭찬의 기술을 잘 활용하시면 굉장히 좋은데
칭찬은
결과 중심으로 잘했어, 멋져, 최고야라고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과정 중심으로
아이의 의도라든지,
노력이라든지.
아이의 기분에
중심이 되어서 이야기를 하셔야지
부모의 기분을 중심으로 말씀하시면 안 된다라는 것을 좀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벌
말씀드렸던 것처럼
벌은 연령별로 아예 인지 발달이라든지.
스스로의 조절 능력에 따라서 다르게 하셔야 돼요.
ㅣ 훈육을 연령대를 어떻게 다르게 하면 좋을까요?
0 ~ 2세 시기를 한번 좀 살펴볼게요
이 시기에는 어린아이한테 그때 무슨 훈육이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실은 가장 중요한 훈육의 준비기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받아들일 준비인 것이죠.
부모님이 아이의 울음에 그땐 울음으로 자신의 표현을 하지 않아요.
이럴 때 빨리 민감하게 반응을 해주고 하면 세상이 나를 잘 수용해 주니까
외부의 규칙도 잘 받아들여요.
그래서 이때를 훈육의 준비기라고 볼 수 있는 거고요.
어린 연령의 시기에는 너무 많은 규칙을 이야기하시면 안 되고
안전에 대한 부분들, 다치지 않는 거 있잖아요.
1) 안전에 관련된 것만 훈육
아이가 기어가면 뜨거워 안 돼라는 이야기 하시잖아요.
이런 안전에 대한 부분들에서만 훈육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
2) 부정어 적게 사용하기
이 시기에는 그래서
너무 안 된다.
못하게 하는 부정어
그런 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부정적인 행동을 할 때는 긴 설명보다는 행동으로 제지하시는 게 필요하고요.
이 시기에는 감각운동기라고 해서 모든 것을 아이가 오감각으로 느끼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뭔가 키즈카페 같은 데서 더 놀겠다고 떼를 쓰거나 이럴 경우에는
너무 설명을 하시려고 하는 것보다 그냥 안고 빨리 나오시는 게 좋아요.
4) 빠른 환경 전환
감각운동기라고 해서 스스로 자기가 보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안 보이게 하시는 게 더 빠른 방법이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5) 의도와 행동 구분해서 반응
또 하나 아이가 만약에 뭔가 블록을 던졌어요.
그런데 이 던진 게 모두 다 표현이 다른 거 아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던지는데 웃으면서 던져요 이건 놀자는 거예요.
아이구 놀고 싶구나 그런데 이건 딱딱해 그러니까 엄마 공 줄게 이렇게 하시는 게 좋고요.
떨어트릴 수도 있겠죠 손에 힘이 없으니까
아이고 떨어졌구나 실수했구나 조심히 내려놓자 이렇게 하셔야 되겠죠.
어떤 경우에는 아이가 감정적으로 또 던질 때도 있겠죠.
그렇게 의도가 굉장히 다양하거든요.
의도대로 부모님이 반응을 해주시는 거 이게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
ㅣ 3 ~ 4세 아이들의 훈육법은 또 어떻게 달라야 될까요?
1) 세상에 대한 탐색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자율성을 허락하되 미리 가능한 행동을 제한 설정하시는 게 필요해요.
예를 들어서
아이가 수저는 사용할 수 있지만 칼은 안 돼 이런 식으로 제한 설정을 하셔야 되고요.
2) 아이의 변덕을 이해하기
이 아이가 애착과 자율성을 넘나드는 시기라서 어떨 때는 엄마한테 시켜달라고 했다가
어떨 때는 내가 할 거야. 했다가 왔다 갔다 해요.
변덕스러워요 이때 이것을 받아주셔야 돼요.
3)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은 받아주시되 부정적인 행동은 제지하시는 거거든요.
이 전의 시기에는 좋고 나쁨밖에 없거든요.
3 ~ 4살 시기에는 수치심, 부끄러움, 깜짝 놀람, 당혹스러움, 화남, 짜증, 굉장히 분화가 됩니다.
근데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아 지금 화가 났구나
아 지금 짜증이 났어
이런 식으로 감정을 공감해 주시면서
행동 대신 때리는 건 안 돼라고 얘기해 주시는 게 꼭 필요하구요.
4) 아동과 함께 규칙을 만들어 가기
규칙이 필요한 시점을 민감하게 알아차리셔야 되는데
아이가 매일매일 어린이집 가면서 매일 마트를 가요
우리 아이하고 규칙을 만들어야 그래야겠다라고
어떤 사인을 알아차리시고 아이와 규칙을 만드셔야 되고요.
5) 일관성은 지키되 또 융통성을 발휘하셔야 되는데
부모님이 일관성 있게 하셔야 되는 것 중의 하나는 나도 다치 남도 다치지 않는 해
누군가한테 해를 끼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하시고
나머지 부분은 융통성을 발휘해 주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6) 아동의 자율적 도덕성을 키워주기(예- 양자택일로 선택하도록 돕기)
부모의 일방적인 지시와 답보다는 아동이 스스로 선택하게 해 주시는데
두 가지 중에서 양자택이라는 방법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밥을 안 먹는 아이한테 엄마가
밥을 국에 말아줄까 아니면
김에 싸 줄까
이런 식으로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고요.
7) 아이 스스로 말해서 지금 상황이 어떤지를 살펴보고 스스로 행동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지
부모님이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통제하는 방법은 좀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연령대별로 아이들의 훈육법은 점점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 5세 ~ 7세 양육이 가장 어렵다는 말들 많이 하거든요.
ㅣ 5세에서 7세 양육법은 또 어떻게 달라야 될까요?
이 아이들은요, 난 다 잘해야 돼요.
왜 이 시기는 주도성을 획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무조건 1등 해야 된다라는 시기의 아이들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뭐든지 잘하고 싶은데 잘 안 돼요.
이런 갈등이 굉장히 많은 시기입니다.
1) 우리 부모님들이 무조건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것보다
아이의 말을 먼저 들어주시고 경청하는 것
2) 훈육을 하실 때에는 아이의 인격에 이야기하시면 안 되고
행동에 대한 것들만 이야기를 하셔야 되겠죠.
너 누구 닮아서 그래 가장 지양해야 할 말입니다.
그렇죠. 누구누구는 그러지 않던데 이렇게 비교하는 말이라든지.
이런 거는 꼭 사양하셔야 되는 것 중의 하나고
이 시기에 아이들이 자기중심적이라고 했잖아요.
3) 타인 감정인식의 기회 주기
훈육에서 가장 포인트는 다른 사람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 보는 거
이렇게 했을 때 친구 마음은 어땠을까?
이렇게 했을 때 동생은 어땠을까?
이걸 우리가 타인 조망 수용 능력이라고 하거든요.
이렇게 타인의 감정을 한번 생각해 보게끔 하는 훈육이 반드시 필요하고요.
4) 갈등 상황에서 윈윈전략 활용하기
또 하나 어떤 갈등 상황에서 해결을 하실 때에는
한쪽은 패 아니면
둘 다 패패를 만드는 것보다
둘 다 좋은 방법을 사용하시는 게 좋겠죠.
그렇죠. 너 동생한테 양보해야지
이렇게 가면 형은 패가 돼버리죠
이런 방법보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같이 사이좋게 놀 수 있을까라고 해서
윈윈 전략을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참 이론적으로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천이 어려운 게 부모인 것 같습니다.
ㅣ 초보 부모를 위해서 특별히 좀 알아두었으면 좋을 훈육법들 있을까요?
우리 부모님들이 많이 활용하시면 좋을 만한 세 가지 훈육 기술에 대해서 좀 안내드리겠습니다.
1) 무시하기
2) 타임아웃 생각하는 의자라고 하는 거 들어보셨죠
3) 특권 박탈하기
이 세 가지 정도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1) 무시하기 같은 경우에는 아무 때나 사실을 사용하시면 안 돼요.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는 무시하시면 안 되고요.
반드시 하면 좋은 그런 상황이 있어요.
예를 들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경우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간혹 틱 증상 같은 거 음성 틱으로 소리를 낸다든지
고개를 흔든다든지 눈을 깜빡거린다든지
이런 건 내 마음대로 조절이 안 되는 거예요.
이런 경우에는 무시하기를 좀 활용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아이하고 충분하게 합의를 한 거죠.
너 TV 언제까지 볼 거니 이렇게 물어봐서 아이가 나 한 개만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합의를 했는데 아이는 딱 시기가 되면 안 끄거든요.
보통은 약속들 못 지키죠 그럴 때 그러면 아쉽지만 엄마가 끌게 하고 끄셔도 돼요.
그런데 그때 아이가 막 떼를 쓰고 화를 낸다라고 하실 땐 그때는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2) 양육 기술에서 훈육 기술에서 타임아웃이라는 게 있어요.
우리 부모님들 많이 알고 계시는 생각하는 의자인데요.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하거나
뭔가 많이 흥분이 돼서 막 던지려고 한다든지
뭐 아니면 친구를 놀리는 행동들을 한다든지
공격적인 행동이 나올 때 사용하시면 좋은데
조용한 장소에 앉혀서 대신 너무 오랫동안 혼자 있게 하시면 안 되고요.
어머님이 이렇게 바로 옆에 있을 필요는 없지만,
보이는 곳에 계시면서 아이가 좀 안정이 됐다.
하시면 다가가서 감정 코칭 대화 방법으로
지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렇게 대화를 나누셔야 되거든요.
이런 방법을 사용하시면 되겠고
3) 특권 박탈하기
근데 이곳은 목적이 되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우리 부모님들이
너 이러면 엄마가 선물 안 사줘
너 이렇게 하면 장난감 안 사줘
이렇게 부모님의 감정대로 하시면 안 되구요.
아이가 어떤 상황이냐면 예를 들어서 막 흥분해 있어요.
그리고 뭐 풀이든 뭐 뭔가를 막 함부로 사용해요.
그럴 경우는 경고를 주는 거예요.
이렇게 네가 함부로 자동차를 굴려서 다치게 할 것 같으면
엄마가 자동차를 5분 동안 가져갈 거야.
공놀이를 실내에서 하고 있어요.
이렇게 위험한 행동 하면 엄마 공 10분 동안 갖다 놓을 거야.
이렇게 해서 흥분되어 있을 때 위험한 상황일 때 사용을 하시는 거거든요.
대신 아이가 좀 침착해지면 다시 돌려주셔야 돼요.
이런 특권 박탈하기도 활용하시면 좋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때에 약이 되고 또 어떤 때의 독이 될지 좀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서는 내 아이 발달 촉진을 위한 똑똑한 양육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우리 부모님들이 아이하고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 것인지에 대한
대화 방법에 대해서 좀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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