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밖에다 말하지 못하는 비밀인 우리 아이의 자위행위 괜찮을까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자위'는 무엇일까요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자위'는 무엇일까? • 자위(自慰): 自 스스로 자, 慰 위로할 위•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위안함. 혹은 스스로 자신을 위로한다는 뜻• 혼자서 손이나 다른 물건으로 자기의 성기를 자극하여 성적 쾌감을 얻는 일• 영유아의 부모들은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내 아이가 성기에 관심을 가지거나 만지면 당황하고, 놀라거나 민망해함. 나아가 우리 아이가 성을 밝히는 아이로 성장할까봐 불안해함• ‘영유아의 자위’란 영유아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성행위 - 이아현(2018)이 유아교육기관 교사 418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자위행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
성도덕성 • 성폭력예방 : 자기 몸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타인이 몸을 만지려고 할 때 대처 방법을 표함 - 5~8세가 되면 집 밖에서의 안전에 대해 가르치고, 은밀한 부위를 만지는 것과 일반적 접촉을 구별시키는 방법도 제시함 - 병원놀이, 엄마아빠놀이, 결혼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유아의 신체를 만지기도 하며, 우연한 성적 자극으로 호기심이 생기면서 다른 유아의 성기를 만지는 경우도 종종 있음 → 놀이를 하다가 신체를 접촉해야 할 때는 다른 방법을 찾고,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데, 몸을 만지거나 혹은 자신의 몸을 보여주는 것은 상대방을 놀라게 하고 불쾌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하며 상대방의 싫다는 의사표현을 존중하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함 • 성기장난금지 : 만 3세가 ..
균형 잡힌 성역할을 위해서 성인지 감수성을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성인지(젠더) 관점 필요 • 여성의 학력 수준 향상 및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증가 → 여성 역할에 대한 제고 • 자녀발달에서의 아버지 역할 중요성 증가 → 양육하는 아버지상 대두 • 가부장적 제도에 대한 문제의식 증가 → 성평등인식 확산 균형 잡힌 성 역할, 성인지, 감수성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기르게 할 건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사회가 예전에는 농경 사회 그리고 대가족 사회가 있었죠. 그때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여러 사람들 속에서 보고 배우는 기회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그때의 성 역할은 남자는 힘을 쓰는 일, 여자는 힘을 쓰는 남자를 위해서 밥을 만들거나 이렇게 가정일 에 한정된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어떻게 되었..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아이들이 신체에 대해서 갖는 궁금증 또는 관심 그리고 출생에 대한 궁금증을 포함해서 신체에 대해서 어떻게 가르쳐 줘야 될까요? 신체 중심 교육 • 자기 신체에 대한 관심: 신체의 특징, 남녀 간의 신체의 차이 • 아기 출생에 대한 궁금증: 아기가 어떤 과정으로 어디서 왔는지 궁금 • 프로이트는 아이들이 성적 비밀에 대한 지적인 흥미와 성지식에 관한 아이들의 욕구는 의외로 매우 어릴 때 나타나며,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더욱 그러하다고 함 • 성적인 것을 비밀로 하려는 부모들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음 엄마, 아빠의 몸은 왜 달라요? • 아이들은 만 2세 전후로 엄마와 아빠의 신체적인 차이를 알게 되고, 신체 부위에 관심을 갖게 됨 • 그럴 때 신체 부위에 대한 명칭과 같은 점과 다른 점..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영유아의 성행동 그리고 성교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성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그냥 일반적인 성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까요? 영유아의 성행동과 성교육에 대한 이해 성교육의 출발은 아이를 "성적 존재"로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 성(性) • 성(Sex): 남녀의 생물학적, 신체적, 해부학적 특성을 설명하는 용어 • 젠더(Gender): 사회적 성. 사회적으로 각본화된 성역할 - 사회적으로 형성된 남성과 여성의 역할과 책임 - 지역에 따라 문화에 따라 어느 정도의 다양성 존재 제가 질문을 하나 드릴게요. 성 그러면 어떤 것들이 제일 먼저 떠오르실까요? 한 3초 드릴 테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둘 셋 생각하셨나요? 어떤 것들이 떠오르셨어요. 남자, 여자 이렇게 성..
오늘은 전국의 부모님들의 스마트폰 관련 고민과 해결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사연 전 5살 말괄량이의 엄마인데요. 지하철이나 식당에서 아이를 조용히 시킬 요량으로 스마트폰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이젠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어버린 거 저도 알죠 그만 보라고 하면 자지러지게 우니까 주위 사람들 보기 민망해서 스마트폰을 뺏지도 못하구요. 계속 보라고 하자니 과의존이 걱정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부모님들의 고민 사연 중에는 이런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린 자녀에게 스마트폰이 해롭다는 걸 알면서도 손에서 뺏기가 어려운 상황이죠. 사실 저만 해도 애가 공공장소에서 울거나 떼를 쓰면 정말 난감하거든요. 왜 넘어지면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먼저인 것처럼요 ..